이미 알고있는지 모르겠지만 난 치킨 매니아다.
光 + 3忍
오늘 드디어 그토록 소문이 자자한 하남시 치킨명물,
하남시민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먹어봤을
이정수 치킨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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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링~ 띠리링~
"처음인데요 가장 많이 시키는 메뉴가 먼가요?"
'후라이드 많이 주문하시죠'
"맛에 마일드나 스파이스같이 나눠지지는 않았어요?"
'예, 크기로만 小 大있고 양념도 마찬가지입니다'
"네 그럼 후라이드 반/ 양념 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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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치킨점 답게 박스를 이용하지 않는다.
혹시 쥔장얼굴인가? 지극히 범죄형이다.
후라이드 반/양념 반 \14,000
(가격은 유명 메이커 치킨과 비교해서 크게 차이는없다. 만원초반이라면 모를까
가격딴지보다 맛이 중요하니까 평가해보자.)
비닐을 벗겼더니 후라이드상자 / 양념상자가 나눠져 있다.
상자를 쩜매주는 고무줄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급하다. 어서 열어보자
헉?! 대박이다. 반반씩인데 먼놈의 양이 이렇게 많은가?
혹시나 주문이 섞인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든다.
우선 비쥬얼과 양으로는 합격이다.
엄청난 크기의 후라이드 한조각
이런게 3조각이나 들어있는데 반이란다.
색깔을 보아 튀긴기름엔 믿음이간다.
먹기쉽게 분리했다. 시식해보자.
우선 엄청나게 특별한 무언가는 느껴지진 않는다. 무난히 맛있다.
적당히 바삭한 껍질이 맘에 들고 약간 달콤하면서도 담백하다.
여타 다른 스파이시후라이드 치킨들이 가지는 매콤짭짤한 맛은 거의없다.
젤 중요한것은 이 후라이드는 가게에서 직접먹어야 그 진가가 나오는 치킨이라는것이다.
치킨 내공이 어느정도쌓인 지금 주문용과 방문용을 구별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건 필히 방문용이다.
그리고 맥주와 즐길때 또 더욱 상승효과를 일으킬것이다.
다음엔 양념으로 들어가보자. 동네 치킨치고 양념 잘하는데는 못만났다.
양념치킨은 한조각 한조각 먹기 편하게 작게 잘라져있다.
치킨 전체적인 양념 색깔이 살짝 연한다.
최근에 핫양념치킨만 먹어서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모르겠다.
그놈의 호랑이가 다시 왔구나
솔직히?? 아웃이다. 우선 느끼하다 느글느글~
양념치킨의 중요함은 양념자체의 맛도 중요하지만 양념으로 인해 껍질이 늘어지면 안된다.
껍질의 질감을 유지한체 양념이 베기는게 중요한데 이정수 양념치킨 역시 양념과껍질이 조화를 이루지못하고
양념이 껍질까지 흐느적 시켜 버렸다. 정확히 동네양념치킨 수준이다.
동네 치킨의 양념은 또한번의 기대를 져버린다.
1회용 양념치킨이다. 다신 안먹을 그런맛이라고나 할까?
또래오래 핫양념치킨이랑 비교해보면 90점 vs 40점 정도 주겠다.
(참고로 BBQ칼슘양념치킨이 50~60점은 된다.)
각종 부위 샷~! 후라이드 위주로 찍었다.
많이 남겼다. 양도 많았지만 특히 양념은 느끼해서 많이 먹지 못했다.
이게 그토록 칭찬했던 이정수맞지?
혹시나해서 다시한번 확인했다.
이종수는 아니었는지
이전수는 아니었는지
이경규-_-;는 아니었는지
아니다 내가 시킨건 이정수 맞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젠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