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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봉준호는 칸영화제 초청 ‘0순위’

김순애 |2009.03.22 11:02
조회 66 |추천 0


 


 


 


박찬욱과 봉준호 감독의 신작이 세계 거물급 감독들의 작품과 함께 칸영화제의 유력 초청작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오는 5월 13일 제 62회 칸국제영화제 개막을 약 2개월 앞두고 세계 영화계에는 벌써부터 초청이 유력한 작품들의 리스트가 거론되고 있다. 이 중 한국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봉준호 감독의 ‘마더’가 포함돼 한국영화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AFP는 최근 파리발 기사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리스트를 둘러싸고 세계 영화계에서 돌고 있는 루머를 전했다. 여기에는 황금종려상 수상(‘펄프 픽션’)과 심사위원장 역임 경력이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신작 ‘인글로리어스 바스터즈’(Inglorious basterds)를 비롯해 제인 캠피언, 자니 토, 켄 로치, 페드로 알모도바르 등 내로라 하는 감독들의 신작이 포함됐다. 한국에서는 박찬욱과 봉준호 감독이 유력한 황금 종려상 도전자들로 꼽혔다.


‘칸초청 리스트’의 면면은 세게 3대 영화제 중 최고로 평가되는 칸영화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케 할만큼 화려하다.

이중 가장 첫 손에 꼽히는 타란티노의 신작은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다이앤 크루거가 출연했다. 스페인 출신 감독으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내 어머니의 모든 것’)과 칸영화제 각본상(‘귀향’)을 수상했던 페드로 알모도바르는 3년만의 신작 ‘브로큰 임브레이시스’를 칸 영화제에서 처음 선보일 전망이다.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여성 감독 제인 캠피온은 ‘브라이트 스타’를 완성해 놓고 칸의 콜을 기다리고 있다.

이 밖에도 축구 스타 에릭 칸토나를 다룬 영화 ‘에릭을 기다리며’를 찍은 영국의 좌파 감독 켄 로치, 덴마크의 작가주의 감독 라스 폰 트리에의 ‘안티크라이스트’, 오스트리아 미카엘 하네케 감독의 ‘화이트 리본’도 황금 종려상을 노리는 작품들로 꼽혔다.

아시아권에서는 ‘여름 궁전’으로 자국 정부와 마찰을 빚었던 로우 예 감독의 신작 ‘봄의 열기’와 자니 토 감독의 ‘벤전스’가 박찬욱, 봉준호 감독의 영화와 함께 칸 초청이 전망되는 리스트에 올랐다.

칸국제영화제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루머에 거론되는 작품들은 매우 귀가 솔깃한 리스트”라면서도 “하지만 칸의 경쟁부문 작품에는 늘 깜짝놀랄만한 영화가 있었다, 칸의 자랑 중의 하나는 새로운 스타의 발견”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herald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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