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대한민국 WBC 야구 대표팀의 결승 진출 대축하!!!
사실 선수단 구성에 어려움도 있었고 대표적인 선수들도 여럿 빠져서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이토록 기대 이상의 대활약으로 전 세계 대한국인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해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아무튼 그동안 게을러서 하드에 담아두었던 사진들...
우리 대표팀의 결승 진출을 기념하며, 마지막 결승전에서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며 올려봅니다~
지난 2월 23일 하와이에서 전지훈련 중에 한화와의 연습 경기 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Ohau Regional Park의 한 구장에서 연습경기가 진행됬습니다~
구장에 펄럭이고 있는 태극기와 한화 이글스 깃발이 보이는군요.
경기장 모습~
제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3회정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타석에 이대호 선수가 보이네요~
하와이 전지훈련 중에도 타격감이 영 살아나지 않고 있었던 이대호였습니다.
표정도 밝고 분위기도 좋았지만 이날 연습경기 무안타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대기 타석의 고영민 선수와...
음... 누구지? 정근우 선수인가? ^^;;
밴치 모습~
젊은 선수들 위주여서인지 분위기가 밝고 참 좋아 보였습니다~
국민 아이로 떠오른 윤석민 선수의 모습~
수비 마치고 공수교대~
이날은 강민호 포수가 선발로 출장하였습니다.
영웅으로 떠오른 의사 봉중근 선수의 힘찬 와인드업!!!
게임을 보시는 건지, 졸고 계시는 건지...
항상 발그레한 볼로 "멍"하고 계신 김인식 감독님.
아마도 봉중근 선수로 일본 쳐발라야겠다고 이미 구상 중이셨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공수교대~
봉중근 선수가 당당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이날 등판 예정이 없어서 그냥 여기저기 기웃기웃 놀고 있었습니다.
기자들과 함께 노닥거리는 중입니다. ㅎㅎㅎ
국민 유격수 이진영 선수~
대타 준비하라는 말에 준비를 시작하는 김현수 선수~
오늘 출장하지 않은 이범호 선수도 같이 몸을 풀고 있네요.
하지만 이후로도 한참 동안 김현수 선수는 대타로 나가지 못하고 몸만 풀고 있었습니다. ^^;;
결국 지루해진 김현수...
이쪽으로 넘어와 노닥거림에 합류합니다.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는 모습~
근데 미처 누군지 잘 모르겠네요??? ㅡ,.ㅡ;
아시는 분???
이날 영 심심한 류현진 선수~
타자 전향을 생각하고 있는듯... 타격 연습에 들어갑니다. ㅋㅋㅋ
오른쪽, 왼쪽 자유자재로~ 스위치 타자인듯...
폼은 이미 메이저리그 홈런 타자 입니다. ^^;;
경기는 이제 중반을 넘어가 훈반으로 다가가고...
몸이 불편하시지만 일어서서 경기를 지켜보고 계신 김인식 감독님.
한화 스프링캠프까지 지시하시느라 종종 불편한 검음으로 한화 벤치 쪽도 다녀오시더군요.
암튼 감독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진영 선수 타석~
대기 타석에서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고 있는 세계 제일 타자 김태균 선수!!!
앞 타석의 이택근 선수도 보이는군요~
국민 노예 정현욱 선수~ ㅎㅎㅎ
어느새 교체되어 들어간 박경완 포수~
옛날 현대의 아름다운 시절 참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이번 WBC에서도 타격은 아주 속터지지만 타율만으로는 감히 평가할 수 없는 안방마님입니다.
ESPN 해설자도 칭찬했던 투수 리드~
3루수 연습 중인 이대호 선수입니다.
하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말았지요. ^^;;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결승에서는 꼭 한방 부탁 드립니다.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는 장원삼 선수~
이제 먹는 것으로 무료함을 달래고 있는 류현진 선수~
그리고 뒤에서 과하게 사랑을 나누시는...
아... 누구신지... 아무튼 코치님~
사실 이날 하와이 답지 않게 날씨가 좀 쌀쌀해서 서로 끌어안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ㅎ
영 풀리지 않는 이대호 선수~
그에 반해 연습경기 때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김태균 선수였습니다~
하는 행동들이 참 귀여운 류현진 선수~
아기곰 미소를 날려주시네요~ ㅎㅎㅎ
오늘 경기 마무리로 나온 돌직구 오승환 선수~
미트에 공이 밖히는 소리가 뻥뻥 울려퍼지더군요~ @o@!
경기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질문을 받고 있는 김인식 감독님~
경기가 끝나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정말 순식간에 사사삭 경기장에서 빠져나가더군요~ ㅋㅋㅋ
아마도 배고파서였던듯... ^^;;
그리고 뽀나쓰~
옷 갈아입고 있는 김태균 선수~ ㅎㅎㅎ
그러나 차마 옷 벗는 것 까지는 앞에서 찍지 못하고... ㅡ,.ㅡ;;
대신에 오승환 선수의 누드!!!
흐흐흐
아무튼 조금만 있으면 세기의 대결, 지구 최대의 야구 라이벌 경기 등으로 불리는 한국과 일본의 WBC 2009 결승 경기가 시작되네요~
최선을 다하시고 멋있는 경기 부탁 드립니다.
팀 코리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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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베스트 순위에 올라있네요~ @o@
아무래도 결승 시작 전에는 올려야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부랴부랴 올리고 나갔다 오느라고 오타도 많고...
게다가 국민 유격수 이진영으로 댓글에 조롱도 좀 받고... ㅎㅎㅎ
아무튼 어제 경기...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솔직히 생각할수록 분하고 아쉬운 경기였지만...
1회 때 수비 전문 고영민이 실수를 안했으면 경기가 어떻게 됬을까...
김태균의 깊은 플라이볼이 그냥 넘어가서 2:1로 역전이 되었었다면 어땠을까...
2번에 이진영을 지명타자로 넣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정현욱 맞기 시작할 때 쪼끔만 먼저 교체해 줬으면 어땠을까...
정말 막판 대 드라마는 제쳐 놓고라도 아쉬운 부분이 하나둘이 아니었던 경기였습니다.
손에 땀을 쥐게하고, 심장을 쥐어짜던 스릴...
오늘 몇몇 외국인을 만나 자연스럽게 어제 야구 결승 경기 얘기를 하니 다들 환상적인 경기였다고 찬사가 나오는군요.
아름다운 야구였다고...
비록 우승으로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래서 더 눈물 나도록 감동적이었던 2009 WBC의 TEAM KOREA를 오래토록 기억하겠습니다.
PS. 영화 감독님이나 시나리오 작가님 계시면 꼭 2009년 WBC의 파란만장한 한국 대표팀 경기 영화로 좀 만들어 주시면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