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은은 1973년생으로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가수 중 한 명으로 서울재즈아카데미 졸업후 클럽 등에서 재즈가수로 활동하다 1998년 『1집 Softly Whispering I Love U』 로 정식 데뷔한 이래 11개의 앨범과 3개의 싱글을 발표했다. 그 외 드라마와 영화 OST에 다수 참여하며 OST에서 많은 히트곡을 내기도 해 OST의 여왕이라는 타이틀이 붙기도 한다. 귀여운 미소와 어울리는 맑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듣는 이들을 편안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키로로는 오키나와 출신 1977년생 고교 동창생 玉城千春(Tamashiro Chiharu, 보컬)와 金城綾乃(Kinjo Ayano, 건반)로 이루어진 여성듀오로 일본을 대표하는 JPOP Arist이다. 1995년 결성되어 1996년 인디 싱글 「長い間(Nagai Aida, 오랫동안)」를 발표하고 데뷔하고, 이 곡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1998년 빅터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하고 메이저 데뷔 한다. 지금까지 모두 11개의 싱글과 16개의 앨범을 발표하며 맑은 음색과 조화를 이루는 키로로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로 일본뿐만이라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나 그대는 Vs 長い間(Nagai Aida, 오랫동안)
「언제나 그대는」은 서영은, BMK, 화요비, 마야, 리즈, 리사 등의 대한민국 디바들이 참여한 JPOP 리메이크 앨범 『12 Memories of Love(2009 Repackage)』 1번 트랙에 수록된 곡으로 서영은이 불렀다. 부끄러워 고백 못하는 사랑의 마음에 대해서 노래하는 이 곡은, 서영은의 애절하면서도 힘있고 절제된 보컬이 가사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원곡「長い間」의 피아노 위주의 심플한 편곡에 비해 현악과 어쿠스틱 기타 등의 편곡으로 좀더 세련된 맛을 더해 준다. 특히 곡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송영훈씨의 첼로 연주는 짧지만 깊은 여운을 더해줘 곡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보컬 쪽에서도 역시 원곡「長い間」가 키로로의 1996년 데뷔 곡이어서 그런지 순수한 느낌은 원곡이 좋은 편이고, 「언제나 그대는」은 서영은의 연륜과 깊이에서 오는 세련됨과 호소력이 좋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