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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사기꾼에게 돈을 주다!!!!!

어리버리커플 |2006.08.17 15:55
조회 31,985 |추천 0

출근하구선 톡을 보니,,,제목이 많이 본듯한...

깜짝 놀랬어요~ㅋㅋㅋ글을 쓰다보니 길어진거구요..

남친 가족들과 많이 친했기 때문에,,남친집에 자는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거든요!!! 그리구 저 집에 잘 들어간답니당..

오해하지 마세요~톡되니 기분 넘 조으네요~악플 남겨주신 분들두

모두 감사 드리구요..오늘 하루 즐거운 날이 되겠네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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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톡만 즐겨 읽다가..갑자기 예전 일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남겨 봅니당...

 

때는 바야흐로..지금으로부터 4년전!!!

 

내 나이 꽃다운 20살!!! 대학 새내기가 되어..입학함과 동시에

 

같은 과 C.C 였던 남친이 있었드랬죠..ㅋㅋㅋ

 

남친과 사귄지 100일정도쯤 됐을때 일입니당...남친은 누나와 같이

 

자취를 하며 학교 앞에서 살고 있었지요....

 

어느날 금욜 저녁..저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남친집에

 

놀러가,,누나와 남친과 셋이 즐겁게 비됴를 보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누군가 남친집의 문을 두드리는게 아니겠어요?? 그래도 유일한

 

남자인 남친이 누구냐고 문을 열었습니당...남친 누나와 저는 방에서

 

쳐다보고 있었구요..말끔하게 생긴..키도 크구 아주 착실하게(?) 생긴

 

저희 또래 정도로 보이는 남자 두명이 서있더라구요....

 

울 남친...무슨 일이 시냐고 물어보니...바로 옆방에서 사는 자취생인데;;;

 

지금 급히 나가야하는데..돈 좀 꿔줄수 있겠냐고...지금 나가는대로 바로

 

은행에서 돈을 찾아 1시간 이내에 가져다 주겠다고...그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저흰 한치의 의심도 없이..그러시라고...솔직히 자취하는 학생들이였지만...

 

그렇게 큰 금액이 아니였기에 제가 지갑을 열어 남친에게 주었습니다...

 

연신 고맙다고 인사를 몇번이고 꾸~벅!! 하더니,,아주 황급히 휑~가버리더라구요...

 

저흰 그러려니 하구 다시 비됴를 보고 있었죠...시간은 흘러..약속한 1시간이

 

훨씬 지났지만,,,그 학생들은 오지도 않구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저흰 그렇게 기다리기를 몇시간...새벽 2,3시가 넘어가는 그 시간에도 그 남학생은

 

절~대 머리털 하나 보이지 않는겁니당..그제서야 저희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죠...

 

제가 남친을 다그치기 시작했습니다...옆방가서 문 두드려보라고...화를냈죠!!!!

 

멍청할 만치 차칸 내 남친!!! 버럭하더니,,이 시간에 어떻게 남의 집에 가냐고....

 

전 속이 터졌지만,,,시간이 넘 늦은지라 내일 아침에 옆방으로 가보기로 하고선...

 

그렇게 잠자리에 들었죠...전 누워서 갑자기 돈을 못받을수도 있단 생각이 들어

 

잠이 오지 않는데,,제 남친 옆에서 잠꼬대에 코까지 골며 얼마나 단잠을 자던지...

 

보고있자니 화가 나더라구요...그냥 그러려니 하구 전 밤새 한숨도 못자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고,,,그렇게 그날밤이 지나갔죠...아침 8시쯤...잠을

 

못잤으니,,일찍 눈을 떴죠..옆에서 잘 자고 있는 남친을 깨웠습니다...

 

짜증내며 일어나는데 인상을 구겼더니,,바로 깨~갱 하더니,,왜 깨웠냐고

 

묻더라구요...빨리 옆방가서 그 사람들 들어왔는지 확인해보라고 했더니,,,

 

아~글세..요놈이 자긴 싫은소리 못하는 성격이니깐...말빨 강하고 성격 포악한..

 

너가 갔다와!!! 이러는게 아니겠어요?? 주먹이 남친 눈앞까지 갔다가..답답한

 

내가 하고 말자는 생각에 전 옆방으로 향했습니다....다행이 사람이 있는듯

 

보이더라구요....전 힘차게 방문을 두드렸죠....

 

성격포악한 나 : 저기요~계세요~??

 

방에서 나온 이쁜언니(?) : 네!!! 무슨 일이시죠??

 

성격포악한 나 : 아~여기 사시죠?? 어제 남동생 두분이 오셔서..어쩌고..저쩌고..궁시렁~궁시렁!!!

 

방에서 나온 이쁜언니(?) : 네?? 저 남동생 없는데요~?? 여긴 제 여동생과 둘이 사는데...

 

성격포악한 나 : 네?? 정말요?? 그럴 일이 없는데;;; 어제 남동생이 누나와 여기 산다고....

 

방에서 나온 이쁜언니(?) : 아니에요..예전에두 옆집 사시던 분들이 남동생이 있냐고 물어보더니...

                            저희도 누군지 정말 궁금하네요....

 

성격포악한 나 : 아~예..잘 알겠습니다..아침부터 죄송했어요... 생글..^^

 

이게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이란 말입니까?? 여자 두분만 사는 자취방이였구요...

 

남동생..아니 아버지도 한번도 안오셨다는..그 말을 듣고선 전 부리나케

 

남친을 향해 뛰어갔습니다..남친 여유롭게 물마시며 주방에서 나오길래..그길로

 

이런 멍청한 삐리리야~!!!! 머하는 짓이야!!! 그랬겠죠?? 제 남친..영문도 모른체

 

아침부터 저한테 꾸사리 엄청 먹고 욕 엄청 들었습니다..그러더니,,,갑자기

 

왜 그러냐고 묻더라구요...우리 눈뜨구 사기꾼한테 돈줬다고...너도 멍청하지만...

 

지갑에서 꺼내 직접 웃으면서 준 나도 미친x다!!! 이랬죠...남친 그제서야

 

사태 파악이 됐는지...그 놈들이 사기꾼이였냐고 묻더라구요...

 

전 아까 옆집가서 있었던 얘기를 들려주었죠...제 남친 자기도 어이가 없는지...

 

오히려 저보고 화를 내더라구요...너가 직접 돈 줄땐 언제고 아침부터 자기한테

 

큰소리 쳤냐구..저도 생각해보니 당황스러웠거든요...그렇게 어리버리한 저희 커플들

 

서로한테 미루기만 하다가 결국은 옆에 있던 남친 누나한테 1시간 넘게 훈계를 듣구선...

 

담부턴 절~대!! 그러지 말자고 다짐했었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기가 길고 지루하신데 다 읽어주신 분들은 감사드리구요..요즘 세상엔 정말

 

눈 뜨고 코 베어간다는 세상이니..조심하시라는 뜻에서 글 올렸습니당..감사합니당~ㅋㅋㅋ

 

  여자분들, 정말 다 그렇지는 않은 거죠?

추천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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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ppoo_ppoo|2006.08.18 09:28
글쓴 암타악은 전형적인 속좁은 한쿡암타악이군효!! 자기가 자기입으로 그리 큰금액이 아니라고 해노코 왜 MUNY 몬받을까봐 옆에서 코고는 남친욕하고 밤새 잠도 몬자고 하면서 삼니카? 내가 만나는 러시아석유집 딸 나따샤는 내가 말안해도 지갑에 MUNY도 너어주고 영웅호랑이 병원비도 내주고 함니다. 한쿡의 암타악들은 너무 TURP하고 거칠게 변했읍니다. 옌날 동방애의지쿡 한쿡시절에는 암타악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꼬 울 할버러지들이 3일마다 북어두들기듯이 두들겨서 한쿡이 조용한 아침의 나라연는데 이건 맨날 INTUNET & TEREBY 에 빠져서 정신머리들이 너무 엄는거 간네효!! 벌목공 찰스JABBA가 혀를 내 둘렀읍니다. 한쿡암타악들 개념이 엄따고효!!
베플쾌걸조로|2006.08.18 08:37
남친누나까지 살고 있는데.. 남친옆에서 자는 시츄에이션은 모냐??
베플bobo|2006.08.18 12:36
-_- 암탉 암탉 해대는데 좋다는 미친X 들은 개념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_- 아이고~ 좋겠다 여자가 암탉이냐? 그럼! 남자는 숫탉이겠네? 사람들이 닭대가리다! 이런말을 욕으로쓰지 칭찬으루 쓰니! 좋다고 동감눌러주고 그걸로도 모잘라서 리플까지 좋다고 달아주는 미친갱이들은 도대체 개념은 안드로메다에다 살포시 내팽개치구 왔니?! 실제루 얼굴 보면 다들 말짱하게 생겼는데 머릿속은 다들 썩었어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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