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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트러블이 많았던 비만 환자들이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살이 빠지면서 피부도 맑아지고 트러블도 함께 줄어든다는 것. 이처럼 피부 트러블이 많았던 환자들은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피부가 좋아지는 경우, 과연 한방다이어트의 어떤 원리가 피부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일까. 한방비만한의원 참사랑한의원 이동우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한의학에서는 폐가 비만이나 피부와 연결되어 있다고 본다. 폐는 공기를 흡수하여 인체에 필요한 기초 대사량을 결정하고 노폐물을 모아 방광으로 보낸다. 또한 피부를 통해 땀을 배출 할 수도 있게 한다. 따라서 비만인 환자들의 대다수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을 가빠하고 힘들어한다. 또한 땀을 뻘뻘 흘리고 보통사람보다 피부 트러블도 많이 생긴다.
이러한 원인은 바로 폐의 기운이 허약하기 때문이다. 즉, 폐의 기운이 약하면 기초 대사량이 낮아지고 피부의 노폐물 배설도 잘 되지 않는다. 때문에 비만이 생기고 피부의 여러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다. 물론 비만과 피부 트러블의 상관관계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하지만 상당수의 경우 폐의 기운이 약하면 비만과 피부가 큰 영향을 받는다.
특히 피부는 표피와 진피 등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때 피부 결을 좌우하는 것은 인체의 노폐물을 얼마나 잘 배출해 내느냐이다. 하지만 비만인 사람은 노폐물을 배출하는 능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다. 특히 앞에서도 말했듯이 폐의 기운이 약하면 발산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노폐물이 제대로 배설되지 못한다.
한방비만 30년 전통의 참사랑한의원 이동우 원장은 “체지방이 많을수록 어혈, 습열 등이 체내에 쌓이게 되어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당귀, 천궁, 작약, 숙지황 등 각종 보약재를 통한 한방 다이어트는 신진대사 기능과 혈액순환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어혈, 습열 등을 제거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킨다.”고 말했다.
또 한방다이어트 중에는 탕약, 환, 침술, 기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특히 탕약으로 복용하는 한방다이어트의 경우 다이어트의 어려움 중에 하나인 식욕조절에 큰 도움을 준다. 식전에 복용하기 때문에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을 예방하고,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유지하면서 복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도 폭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탄수화물을 대체할만한 여러 한약재들이 첨가되어 식욕을 억제시킨다.
무엇보다 체내의 체지방을 분해시켜 활동에너지를 얻게 됨으로 식사량을 줄여도 기운이 없거나 몸에 불균형을 초래하지 않아 건강을 유지하면서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한방다이어트는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시도하지 않게 되므로 요요현상도 생기지 않는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는 체중이 아닌 체지방을 줄여야 요요현상이 없다. 한방 다이어트 탕약은 체지방을 구성하는 셀룰라이트를 부드럽게 한 후 직접 조직을 분해, 연소시켜 체중을 감소시킨다. 체지방 자체를 분해, 연소시키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적다.
그러나 잘못된 다이어트는 단식과 폭식, 단기간의 체중감소와 이에 따른 요요현상이 계속해서 반복될 경우 몸의 신진대사가 깨져, 피부도 푸석푸석해지고 갈수록 체중감소도 점점 어려워진다. 실제 비만인 사람들 대부분도 신진대사가 현저히 떨어져 있다.
한방다이어트는 신진대사가 떨어져 체지방 감소가 어려운 비만 환자들의 기허한 상태를 회복시키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기능을 원활하게 한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져야 체내의 칼로리 소모가 증가하여 체지방의 분해 속도가 빨라지게 도와준다.
더불어 다이어트 탕약으로 비만치료를 하면서 함께 침 등으로 피부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이때는 전문의의 치료, 규칙적인 세 끼 식사, 적절한 운동 등과 같은 생활요법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후 깨끗한 세안, 피부에 맞는 제품 선택 등과 같은 적절한 피부 케어를 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