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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나만바라봐준남자친구,배신만한 나

이슬기 |2009.04.05 22:20
조회 1,036 |추천 3

 

아 

저와남자친구는이제 사귄지2년이되어가는

커플입니다.

아니 이젠커플이아니네요

깨졌으니까요 .

그얘기를 좀해도될까요?

너무가슴아프네요. 여자마음이 친구들한테 수다떨면서 고민상담하고

울고 그래야 스트레스도 풀리고 고민도 풀리는데

지금 고3이라 친구한테 전화해서 얘기하면 시간뺏는것 같아 미안하고

그래서 말할곳이 여기밖에없네요.

 

고1.3월 전 제남자친구를  사귄게 처음이였습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아니였죠

전 그게 너무 싫었습니다

남자친구를 좋아하고 정말 사랑햇는데

남자친구전에 사겼던 여자친구들한테 너무질투가났었습니다.

제 핑계는 그냥 난처음사귀는데 걘 아니니까 그게 너무 억울하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속마음으로 남자친구는 벌을받아야해?)이런생각을 해버렷나봅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전 참 바보네요. 저사귀기 전에 여자를 사겼다고 벌을받다니요

제생각엔 이랫나봐요 나를만나 진정한 사랑을 하기전에

다른여자랑 뽀뽀도하고 그런게너무 싫었어요

남자친구한테 걔랑뭐햇어? 어디서키스햇니? 좋았니? 라며 별별 얘기를

물었고 남자친구는 다받아줬습니다. 이게 백일동안이나

계속 되엇는데도요. 정말 질릴정도로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여자친구한테 전화해서  이 걸ㄹ ㅔ같은것아 라고 욕을했습니다.

남자친구랑 키스햇고 진도를 나갔고 그랫던건데..

동네여자아이들로부터 남자친구를 매장시켜버렷습니다.

근데도 남자친구는 저만 걱정해줬죠 이제괜찮냐구..

나는 너만사랑한다고 심지어는 전에 그여자들과 사귄거 미안하다고도 했습니다.

근데저의 미친짓은 멈추지않았습니다.

그냥 마냥 남자친구가 잘못했다고만 생각햇어요. 왜그 전여자친구랑 그랫는지..이해할수가없었어요

...남자친구친구랑 문자를 하며 지냇습니다.

그러다 남자친구의 친구가 사귀자고햇습니다

"3달뒤에 걔 정리하고 사귀자" 이런식의 문자였죠하트도 있었고..

이런문자들을 저장해놨습니다.. 아 정말 지금생각해보면 미친년이 따로없네요..

당시 대답.. 알았다햇습니다..

그리고 3달이 되어갈쯤 남자친구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남자친구를 사랑해서 너랑못사귀겟다구...

전 그냥 이렇게 끝난줄알았씁니다.

그렇게 남자친구랑 콩닥콩닥 사랑하며 시간을 흐르고 있었어요

그러다 남자친구랑 핸드폰을 바꿧는데

제가 바보같이 그문자를 안지운겁ㄴ다. 시간이 꾀흐른뒤까지도요..

 

그날 남자친구가 만나자고해서 만났습니다.

그날따라 분위기가좀 이상햇고 남자친구가 한번만안아달라고했습니다.

그러더니 품에 안겨서 울더군요. 정말 소리내면서 엉엉 목놓아울었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러면서 봤다고.. 제가 정말 밉다고 햇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사랑하니까 봐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전 미안한마음도 미안한마음이지만

전 그냥 제가 그렇게 바람핀게 남자친구 전에사귄여자친구랑 다름이없다생각햇습니다

그러니까 제말 너도전에여자친구사겼으니까 나도 남자한번사겨볼라햇다

이겁니다..정말 말도안되는 이론.. 어디서 배워온걸까요

이렇게 뻔뻔한 생각을 가진채로 오래 사겼습니다. 그러다

간간히 크게 싸우면 전깨지자 했고 남자친구는 그때마다 절 잡아줬습니다.

정말 무릎을 꿇으면서 남자친구는 제앞에서 자존심도 다버리고

매달려줬습니다. 전 그럴수록 남자친구가 쉬워졌나봐요.

정말 저한테소중한사람인데

그무엇보다도 소중한사람이고 귀한사람이고 내인생에다시없을사랑인데

 

전 이거말고도 남자친구한테 잘못을 많이햇습니다

여기에 쓸수없는 자잘한..사건들

 

그리고 지금 또 남자친구한테 잘못을했네요.

남자아이의 이름을 여자이름으로 바꿔서

핸드폰에 저장해놨었습니다.

 

그리고남자친구는 정말화났습니다.

남자친구 친구중에 여자친구가 이렇게 바람펴서 깨진애가있었거든요

남자친구는 말했습니다

"아 남일인줄만알았는데 정말 비참하다"

..정말미안했습니다.

그런데.. 변명을 하자면요

남자친구랑 사귀다 중간에 삼사일 깨진적이있는데..

그때 그 남자아이와 잠깐 연락이 닿아서연락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와 깨졋지만,혹시나 다시만날까해서 여자이름으로 저장했었어요..

그 남자애를 만났다거나.. 뭐 맘이있었다거나 그런게아니라요..

아근데 저야 이렇게생각하죠남자친구입장에선

배신감과 그 두번바람핀거에대한 상처와.. 씻을수없는 모욕감..등등

그아이를 괴롭힐거예요..

근데 전 아니라고 하는게 나름 남자친구에대한 예의라고생각햇어요..

모르는게 약이란말이있잖아요

여자친구가 2번바람폇다고 아는것보다 그냥 아니라고 하고

모르는게.. 더 나을거라 생각해서

그친구한테 전화해서 다른핑계를 대며 제남자친구번호로 전화오면

제 친구아니라 하라고시켰구요.. 거짓말을 덮으려고 거짓말에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렇게하면 남자친구는 아닌줄알고 오해인줄알고 풀릴줄알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계속 거짓말을 하고잇어요.

근데 제가 거짓말을 하면할수록 남자친구는 집요하게 그친구를 수소문해서

정보를 캐냈고.. 전 다 들켰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 니가알고있는게 사실이라고

인정할수가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다말하면 다봐줄게. 잘사귀고싶어

라고 합니다.

전 근데 인정할수가없습니다.

미안하단말로 제 죄가용서되지않을걸 알고있구요.

이게얼마나 큰 잘못인지도 그리고 제가 거짓말한게 한두개가 아니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그거짓말이 또거짓말을 낳았기에..

너무미안해서 인정할수가없습니다.

남자친구가 솔직하게 말안하면 정말 깨질지도 모른다고 하는데도

전 인정할수가없습니다.자존심이아닙니다..

정말 풀릴길이없고 너무 미안하면 미안하단말도 정말 포기하고

싶은상황이있습니다.. 지금 제가처한상황같네요..

남자친구가 솔직히 말안하면 깨지겠다고했습니다.

전..근데인정할수가없습니다.. 인정하고 사귈자신이없습니다. 남자친구를 볼자신이

없습니다.  평생사죄하며 사귀더라도 인정하고 사귀는건 너무뻔뻔한거같지않나요?

차라리 마음속으로 사죄하고 남자친구 얼굴볼 낯이라도 있어야할거같아요..

제생각은 그렇네요.. 인정하면 정말 남자친구 볼 면목이없습니다.. 너무죽일년이라서요

 

 

 

2007년 3월부터 2009년 4월 5일오늘까지..우리사랑은정말 끝난것같습니다.

그렇게 제게 매달려주던 남자친구가 이제는 정말 떠난것같습니다.

제가 너무 나빠서 좋은여자만나면 저같은거 다 잊을거같아서 너무두렵습니다.

하지만 너무 착하고 절 너무 사랑해준 제남자친구 정말 착하고 좋은여자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정말로 사랑했습니다. 앞으로도평생 잊지못하고 사랑할내남자..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사랑해 정말 미안해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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