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약 당신이 여자라면 첫 데이트를 할 때 적어도 다음 사항만 지켜도 남자에게 '꽤 괜찮은 여자'라는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다.
물론 자신의 미모에 대한 우월감과 지금까지 남자의 관대한 대우에 길들여져 그저 만나기만해도 남자들이 줄줄 따를 수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 자신의 이미지 실추와 남자의 자포자기는 시간 문제다. 따라서 최소한 다음 사항만이라도 유의해 두도록 하자.
약속 장소 - 무조건 자신의 편의만 고려하지 말자.
서로가 부담없고, 적당히 가까울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하도록 하자. 단지 이런 모습만으로도 배려 있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다.
약속 시간 - 설령 늦더라도 늦으면 늦는다고 연락해 주도록 하자.
예정보다 준비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고, 차가 막힐 수도 있다. 하지만 늦더라도 먼저 연락하는 것을 잊지 마라. 특히 여름이나 겨울 날 밖에서 만나기로 했다면 더더욱.
첫 만남 - 표정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
원래 표정이 어둡더라도 반갑게 인사하고, 맘에 들었다면 웃어주자. 활짝 웃어주는 것만으로 남자가 가지게 될 첫 만남의 부담감을 절반 이상 줄여 줄 수 있음을 명심해 두자. (읽던 잡지 계속 읽고 있기, 껌을 질겅질겅 씹고 있기, 전화하고 있기, 당연히 금지다.)
유도 - 할 말이 없다면 질문을 해서 대화를 유도하라.
남자가 말이 없다고 함께 입을 닫고 있다면 분위기는 급격히 어색해지길 마련이다. 질문을 해서 대화를 유도하는 것, 사실 이것만 잘해도 여자가 데이트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비밀 - 비밀이 많아서는 안 된다.
묻는 말마다 '비밀', '비밀', '비밀'. 남자의 입장에서는 관심 없다는 표현으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 만약 그가 맘에 든다면 구체적으로 얘기해 주도록 하자. 물론 그렇다고해서 굳이 말 할 필요가 없는 것까지 말 할 필요는 없다.
투정 - 자신의 투정을 받아주는 것을 호감의 척도로 생각하지 마라.
굳이 첫 만남부터 투정을 부려 그를 미안하게 만들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음식 맛이 정말 왜 이렇지! 참 맛이 없네!"라고 말하기 보다는 차라리 "오늘 속이 좀 안 좋네요!"라고 말해 보도록 하자.
더치페이 - 적어도 한번 쯤은 지갑을 열 줄 아는 센스를 발휘하라.
'남자가 여자를 만나려면 돈이 있어야지!', '예쁜 나랑 만나려면 데이트 비용은 모두 그가 지불해야해!' 물론 그럴지도 모른다. 세상은 어처구니없는 법도 정해 놓으니까. 다만 아직 서로의 경제적인 사정을 모르는 만큼 상대방을 배려해 주도록 하자.
'여자가 돈을 내는 건 자존심 상하는 거야!' 그런 걸로 자존심 상한다면 앞으로 그 자존심은 남아나지 않을 테니까.
친구 만들기 - 관계의 선부터 긋지 마라.
서로의 관계에 대한 미래는 어차피 모르는 것에 불과하다. 굳이 "우리 친구해요!"라고 말해서, 남자의 적극성을 사라지게 만들 필요는 없다. 정말 친구로 지내고 싶다면 모르겠지만 발전 가능성을 염두해 둔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막이 남자의 접근을 단절 시킬지도 모른다.
요즘들어 그런 여자가 보기 힘들어진 것 같다.
밝게 웃고, 잘 들어주고, 호응해주고, 감사해할 줄 알고, 안부를 전해줄 줄 아는 여자.
그저 이것만 지켜줘도 참 괜찮다고 말해 줄 텐데...
"여자의 권리는 남자를 비난하며 얻는 것이 아니라
칭찬하며 얻는 것이다.”
출처 : 젝시인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