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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궁전

김데레사 |2009.04.10 02:16
조회 32 |추천 0


나는 가장자리에서 뛰어내렸지만

 

마지막 순간, 뭔가가 팔을 뻗쳐 허공에 걸린 나를 붙잡아 주었다.

 

나는 그것이 사랑이었다고 믿는다.

 

사랑 받는다는 그 사실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사랑은 추락을 멈출 수 있는,

 

중력의 법칙을 부정할 만큼 강력한 단 한 가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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