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요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요
헤어지고 나서도 계속 만나게돼요..안보려고도 해봤는데요
안보면 자꾸 신경이 쓰여서요"
"그사람에게 감정이 남았나요?"
"글쎄요 그런거 같기도 하구.... 잘 모르겠어요
근데요 다시 시작할꺼 생각하니까 겁나는거있죠
처음 만났을때 처럼 가슴 두근거리지도 않구요
그때만큼 좋아하는거 같지도 않은데..
그리고 내가 그녀석 나쁜점을 정말 잔뜩 알고있거든요"
"..헤어진 남자분과 지금도 가끔 만나고
다시 시작하고 싶지만 겁이난다 이 말씀이죠.?
다시 옛날같이 감정이 타오르지도 않고."
"네..."
"대전사는 C양.
한번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시작하는데 불타는 사랑같은건
없어도됩니다. 그저 그의 엄마가 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마같은 심정으로 그 남자의 못난 점까지 감싸안으면
된다는 겁니다."
- 드라마 연애시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