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애플 정가 96,000원.(http://store.apple.com/kr/product/MA850?mco=MTIyNjk)
누군가 정가로 구입하겠지만, 난 절대 정가를 다 지불하고 구입하진 않는다.
3월 23일 오늘 기준 최저가는 80,750원..(http://www.bb.co.kr/main/pd/pr_list.php?pd_id=1794021)
내가 구입한 바로 4일 전 만 해도 8만5천원 정도 했었다..(아이팟은 모조리 다 올랐는데 이건 왜?ㅋㅋ)
그래도 이것 저것 쿠폰해서 9만3천원주고 파는거 쿠폰으로 8만 2천원까지 낮춰서 구입했었는데.. 그리곤 무지 좋아했었는데 썅 ㅋ
디쟈인
한마디로 죽인다. 흥분될 정도로 매우 좋다. 다만 예전에 한 동안 애플 번들 이어폰을 써봤기 때문에 흰 이어폰의 비애를 잘 알고있다.
한 달에 1-2번 정도 온 몸을 잘 닦아줘야 더러운 때가 묻지 않고 이쁘게 오래 쓸 수 있다.
한 번 때가 타기 시작하면 지우기 매우 힘드니 조심할 것!
음질
난 개인적으로 커널형을 좋아한다. 커널형이란 일반적인 오픈형의 이어폰이 아니고, 대개 고무같은 걸로 귀를 꽉차게 틀어 막는 스타일을 말한다.(극히 주관적인 정의다.)
오픈형은 귀에 대강 걸치는 스타일이라서 차음성이 매우 떨어져 주변 소음과 음악이 섞여 내 귓속을 파고든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커널형은 고무로(때론 스폰지타입-메모리폼? 도 있음) 귀를 틀어 막기 때문에 차음성이 매우 좋다. 따라서 내 귓구멍 밖 소음은 죽여주고 음악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같은 음악을 들어도 매우 집중이 잘 되고 깨끗하게 들린다.(하지만 단점으론 야외에서 커널형으로 음악을 좀 크게 듣는다면 고막에 무리를 줄 것 같다는 것과, 외부 소리가 안들리기 때문에 자동차 등 을 조심해야 한다는 점이있다.)
리모컨
내가 이 이어폰을 구입하게된 가장 큰 동기중에 하나는 바로 리모컨이다. 아이팟 5세대를 썻을때에는 완전 터치가 아니기 때문에 주머니에 넣어서도 앞곡과 뒷곡 넘기기를 쉽게 제어할 수 있었다. 보지 않고도 그냥 감으로 버튼을 누르면 됐었기 때문에..
근데 터치는 완전 터치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는 다음곡, 전곡 제어하기가 쉽지 않다. 리모컨은 매우 작고 마이크까지 내장되어있는데 가운데를 한 번 누르면 멈춤, 재생, 두 번 누르면 다음곡, 세번 누르면 전곡으로 넘어간다. 물론 위 아래로 +, -표시로 소리크기 조절 버튼도 있다. 암튼 리모컨은 매우 유용하게 쓰이고있다. 다만 밑에 단점에서 나올 불편한 점도 있긴 하지만..ㅋ
단점
보통 커널형의 고무 크기별로 대, 중, 소 이렇게 제공된다. 난 덩치는 산만한데 귀구녕은 쥐꼬리 만한가 보다. 매 번 고무 크기는 소짜리가 잘 맞는다. 그러나 나에게 애플 인이어 이어폰의 소짜리 고무는 작지도 크지도, 잘 맞지도 않는다. 아마 소와 중 사이의 크기가 내 귀구녕에 맞는가 보다. 이 전에 오디오테크니카꺼는 소짜리가 매우 잘 맞았었는데..;
제일 단점은 리모컨이 마이크와 함께 내장되어있는데, 이 마이크때문에 이어폰의 Y자 모형의 오른쪽 이어폰 귀 밑 입 근처에 있는것 같은데 이 때문에 불편하다.
첫 째로 커널이 나에게 잘 안맞아서 그런건지 리모컨을 만지려면 오른쪽 이어폰을 건드리게되서 귓속에서 이어폰이 헐렁해 진다.
자주자주 귓구녕에 이어폰을 잘 넣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좀 나에게 큰 단점이다.
내가 리모컨을 자주 만지는 편이라 아직은 불편하지만 적응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이거 적응 못하면 골치 아플듯 하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