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피로와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한다. 피로나 스트레스는 혈액 내 이산화탄소를 증가시켜 혈액을 더욱 검게 만드는데 눈밑은 표피가 유난히 얇기 때문에 탁한 혈액 상태가 바로 드러난다.
2 술과 담배를 멀리한다. 잦은 폭음과 흡연은 혈액 순환을 저하시키고 혈액을 탁하게 만든다.
3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염분 및 콜레스테롤이 높은 인스턴트 음식,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와 탄산음료 등을 피한다.
4 해바라기 씨, 호두, 아몬드, 피스타치오와 같은 견과류를 수시로 섭취한다. 여기에 포함된 비타민E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오렌지나 레몬 등도 도움이 된다.
5 단기간에 다크서클을 없애고 싶다면 연어를 섭취하도록 한다.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연어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저하시켜 깨끗한 혈액이 순환되도록 돕는다.
6 잦은 콘택트 렌즈 사용, 장시간 컴퓨터 작업과 TV 시청을 삼간다. 눈을 피로하게 만들고 다크서클의 주범이 된다.
7 틈날 때마다 안구 운동을 해준다. 두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를 위, 아래, 양 옆으로 돌린다.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3분씩 하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다.
8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을 버릴 것. 이러한 습관은 혈액이 눈밑에 고이는 것을 부추길 뿐 아니라 색소 침착을 불러올 수 있다.
9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충분한 숙면을 취하라. 이때는 피부 재생이 가장 활발한 때다.
10 잠자리에 들기 전과 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한다.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숙면을 돕는다.
addicted to eye
코스메틱 브랜드는 건축, 패션, 디자인, 미술, 음악, 문학 등 각 예술 분야와 사회 경제적 흐름에서 읽어낸 문화적 메가 트렌드를 메이크업 제품 라인에 반영한다. 이런 이유로 뷰티 트렌드의 판도는 매번 변화를 거치는데, 오직 아이 메이크업만큼은 언제나 굳건하게 ‘크고 선명하게’라는 하나의 주제에 집중한다. 아찔하게 쭉 뻗은 아이라인, 풍성한 볼륨을 자랑하는 속눈썹, 부드러운 아치형 눈썹, 매혹적인 아이섀도 컬러, 다크서클과 눈가의 잔주름을 커버하는 아이 케어까지… 여성이 아이 메이크업에 집착하는 이유는?
CAT`S EYES
깊고 그윽한 눈매를 표현하는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 대세다. 하지만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두덩 전체를 시커멓게 물들이지는 말자. 예전보다 훨씬 가볍고 자연스러운 스모키 메이크업이 당신의 눈매를 부드럽게 사로잡고 있으니…
이번 F/W 메이크업 트렌드 역시 지난 S/S에 주목받은 1960년대 스타일이 그 여세를 몰아갈 예정이다. 하지만 큰 차이가 있으니 바로 톤과 컬러. 지난 시즌 아이 메이크업에서 60년대 모즈 룩을 연상시키는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섀도와 아이라이너가 우위를 달렸다면, 이번 시즌에는 톤 다운된 컬러가 대세다. 하지만 한층 얌전해진 아이섀도 컬러와 달리 아이라이너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이 와 함께 이번 트렌트에서 주목받는 것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다. 이번 시즌 스모키 메이크업은 ‘보다 가볍고 여성스러우며 부드럽게’로 모토를 바꾼 듯하다.
시즌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컬렉션 무대의 모델들 역시 과장된 아이 메이크업보다는 은은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그 매력을 한껏 뽐냈다는 사실. 따라서 눈두덩 전체를 검게 숯칠한 듯 표현하는 것은 금물! 블랙 또는 짙은 네이비 아이라이너로 눈매의 선을 강조한 후 광택이 있는 은은한 블루, 퍼플 또는 골드 컬러 아이섀도로 포인트를 주자.
맥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안미선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돋보이게 하려면 먼저 피부를 잘 정돈하세요”라고 조언한다. 잘 정돈된 피부 위에서 스모키 아이가 더욱 빛을 발하기 때문. “피부를 깨끗하게 표현한 후, 짙은 남색 펜슬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안쪽의 점막을 채우듯 아이라인을 그리고, 눈두덩을 중심으로 바이올렛 톤의 아이섀도를 은은하게 펴 바릅니다. 이때 둥근 브러시를 이용하면 보다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할 수 있습니다. 눈의 아랫부분에는 짙은 녹색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 아래 점막을 채우듯 언더라인을 그리고 역시 살짝 펴줍니다. 눈동자 바로 위 눈꺼풀에 소량의 글리터를 바르고 블랙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풍성하게 연출하면 스모키 메이크업의 효과를 더욱 강조할 수 있습니다.”
에스티 로더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우현 팀장은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손쉽게 하려면 ‘역순으로 메이크업할 것’을 강조한다. 보통 눈두덩 전체에 옅은 아이섀도로 베이스를 깔고 그 위에 포인트 컬러, 아이라이너를 사용하지만 이 순서를 뒤집으라는 것. “우선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 위와 아래 점막을 채우듯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팁이나 스펀지를 이용해 가볍게 펴줍니다. 눈두덩 중 아랫부분에 진한 컬러의 아이섀도를 집중적으로 바르고, 눈두덩의 나머지 부위는 옅은 컬러의 아이섀도로 살짝 덮어줍니다. 이때 블러셔를 하지 않고 입술은 자연스럽게 혈색만 살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