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저는 지금 학교를 휴학하고 돈이 없어서 강남 삼성동의 L카드회사에 잠시 돈벌러 나온 사람임돠~~알바라고 하죠 ㅋㅋ
어제 월급도 타고 해서.. 회사에 같이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 2명과 같이 기소야라는 일식집에 들어갔죠. 제가 여직원 점심식사 사주기로 약속했거덩요.. 참고로 여직원들이 저보다 2살이나 많은 누나들이더이다.. ㅠㅠ 나이만 어려도 어떻게 해볼터인데 ㅠㅠ 누나들한테 점심 어디서 잡수실건지 물어보니, TGI, VIPS, 피자헛.. 유명 메이커 식당에서 식사를 원하시더라구요. 그러다.. 결국 결정한 곳이 기소야라는 일식집이었죠.
흠..
기소야.. 식사비 장난이 아니더군요.. 편의점에서 1600원, 김밥천국 같은 곳에서 3천원에 먹을수 있는 우동이 여기는 7처넌 이상이 나오더이다.. 헐~~ ㅠㅠ 내가 왜 점심쏜다고 했는지 후회가 되는..
암튼 메뉴를 시키고 20분정도 기다리고 있는데, 얼굴에 화장을 한 사람과 정말 예쁜 여자모델 3명이서 일식집에 들어와 바로 제 옆자리에 앉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TV에서 많이본.. 그.. 엘레강스하신 앙드레김 선생님인 겁니다. 헐~~ TV에서 보던 그 세계적인 패션디자이너 앙드레 킴 선생님을 바로 눈앞에서 보다니.. 암튼 감개무량 하더군요.. 더 재미있는건, 앙드레 김 선생님과 같이 식사하던 패션모델들!! 정말 미인이더라구요 캬~~ 저랑 같이 밥먹으러 나온 누나들도 저희 팀에선 한 미모 하시는 분들인데, 패션모델들 보다가 여직원 누나들 보니깐, 뭔가 부족하게 보인다는 ㅋㅋ (아.. 이걸 울 회사 누나가 보면 전 아마 낼 회사에서 얼굴들고 다니기 힘들겠죠?? ^^)
암튼 앙드레 김 선생님을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우연히 앙 선생님과 눈이 마주쳤드랬죠. 앙 선생님도 절 막 째려보시는데 ㅠㅠ
캬~ 아까웠죠. 그때 핸드폰을 놓고온게 두고두고 후회가 되더군요. 핸드폰을 가지고 왔으면 사진이라도 찍어볼것을~~
앙 선생님께 잘보이면 저도 회사 그만두고 바로 패션모델 발탁이 될수 있었을텐데 아쉽더이다..
담에 앙선생님을 보면 꼭 메모지 들고 가서 싸인을 받아야 겠어요.. ㅋㅋ
그럼 다들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