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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의 계시는 왜 자꾸만 바뀔까?’

김현수 |2009.04.15 12:17
조회 160 |추천 0
"무슬림들은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다.

테러리스트는 진실한 무슬림이 아니다.

이슬람에서는 사람의 목을 잘라 죽이라는(참수형) 교리를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이교도들을 발견하는 대로 살해하라'(코란 9장 5절) '불신자들의 목을 쳐 죽이라'(코란 8장 12절) 등 여러 구절이 있습니다.

" 한국교회 내 대표적인 이슬람권 전문가 이만석(56·사진) 목사는 이슬람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때 '이슬람 포비아(공포증)'를 없앨 수 있다고 주장했다.

최근 '무함마드의 계시는 왜 자꾸만 바뀔까?'(글마당)라는 책을 펴낸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코란에서 처음 계시와 나중 계시가 상호 모순될 경우 나중 계시에 의해 이전 계시가 자동 취소되는(2장 106절, 5장 15절, 13장 39절) '만수크(Mansukh) 교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종교는 강제로 하지 말지니라'(2장 256절)가 '불신자와 이교도를 발견하는 대로 죽이라'(9장 5절)에 의해 취소된 계시임을 무슬림 학자들은 잘 알고 있어요. 문제는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로 소개할 때 사용하는 이 같은 구절이 취소된 것을 아는 비이슬람권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 그는 또 이슬람의 위장 전략인 '타키야(Taqiyah)'에 대해서도 경계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비이슬람 지역에서 이슬람의 치부를 감추기 위한 모든 위장을 이슬람은 정당화합니다.

예를 들면 불신자들의 '목을 치라'(47장4절)를 '목을 때리라'고 번역하기도 합니다.

" 이 목사는 무함마드 계시가 일관성 없다고 지적했다.

계시가 상황에 따라 변경됐다는 것. "간음하지 말라(코란 17장 32절)고 해놓고, 만일 간음을 범하는 자들에게는 처음에는 알라가 데려갈 때까지 가두어 두라(4장 15절)고 했다가 나중에 100대의 태형에 처하라(24장 2절)고 했다가 후에 4명의 증인이 없으면 정죄하지 말라(24장 4절)고 했습니다.

천국에서는 많은 처녀들과 침상에서 즐길 수 있다(55장 70절)라고도 했죠." 술 마시는 자들에 대한 코란의 기록도 혼란을 가중시킨다.

처음에는 술 취했을 때는 깰 때까지 예배를 드리지 말라(4장 43절)고 했다가 나중에는 술은 사탄의 도구이기에 완전히 금하라(5장90절)고 한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마음껏 술을 즐길 수 있다(76장 15절)고 한다.

이 목사는 지난 4일 이슬람 선교 전문가들과 함께 이슬람권 문서선교회 '4HIM(Halt Islamization Movement)'을 설립했다.

4HIM은 이슬람의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직으로, '하나님을 위한(for Him)' 운동이다.

"저는 결코 강경파가 아닙니다.

무슬림을 적대시하지 않아요. 그들을 포함한 모든 인류의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죠. 그러나 이슬람에 대해서는 경계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 이 목사는 "유럽처럼 때늦은 후회를 하기 전 한국교회가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태경 기자 zhuanjia@kmib.co.kr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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