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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더 대 DSLR 기능흡수 경쟁 `후끈'

이성민 |2009.04.20 18:04
조회 77 |추천 0
캠코더 대 DSLR 기능흡수 경쟁 `후끈'

캠코더는 사진기능, DSLR은 동영상기능 강화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디지털캠코더와 DSLR(디지털일안반사식)카메라가 서로의 핵심 기능을 차용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출시된 디지털캠코더는 공통적으로 1천만화소급 또는 이에 준하는 고화질 사진 촬영 기능을 제공하는 등 사진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선보인 초경량 캠코더 신제품 HMX-R10은 900만 화소 CMOS 이미지센서를 채택, 풀HD 동영상은 물론 1천200만화소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메모리 용량 내에서 동영상을 촬영하는 동시에 무제한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동영상을 재생하면서 마음에 드는 장면에서 포토 버튼만 누르면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캠코더와 카메라 2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쓸 수 있다.

구름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꽃 피는 모습을 압축 촬영할 수 있는 인터벌 리코딩 기능과 함께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세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슈퍼 슬로우 모션 리코딩 기능 등을 활용하면 고기능 DSLR카메라 못지않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산요전기의 신제품 작티 VPC-FH1 역시 810만화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앞서 출시한 작티 VPC-CA9는 900만화소 사진 촬영과 초당 30매 연사기능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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