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씨야의 멤버 남규리가 무단이탈로 인해 소속사와의 법적 공방이 불가피한 가운데 소속사 측은 남규리의 빈자리를 채울 새 멤버 지연의 영입을 대대적으로 공개했다.
씨야의 소속사 측은 씨야의 새 멤버로 5인조 여성 그룹 티아라(T-ara)의 지연을 낙점했다. 현재 서울 혜화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인 지연은 김태희를 꼭 닮은 외모로 '제 2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지난 2008년에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와 교복 브랜드 스마트의 모로 활동했다.
씨야와 다비치는 오는 29일 디지털 싱글 '여성시대/영원한 사랑'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남규리의 이탈로 이번 프로젝트에는 티아라의 멤버 지연이 빈자리를 채우며 씨야와 본격 합류하게 된다. 소속사 측은 현재 각 팀 멤버간의 관련 사항들을 협의 및 조율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일 남규리의 소속사는 “남규리가 전속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팀을 무단으로 이탈했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중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팀 해체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남규리가 없더라도 씨야가 해체되는 일은 없다”며 21일 새 멤버로 낙점된 지연을 공개했다.
한편, 3인조 여성그룹 씨야는 지난 2006년 2월 1집 ‘여인의 향기’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미친 사랑의 노러, ‘사랑의 인사’,'바보’ 등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룹의 리더 남규리는 영화 '고사'에 주연을 맡는 등 연기자로 활동을 넓히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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