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도 강동구에 사시는 분이라면 차로 조금만 나가면 서울시내보다 가까운 구리시로 갈 수 있습니다.
이 곳에 구리시민의 자랑, 구리타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길동에서 20여분쯤 걸려서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구리시에 있는 타워긴 하지만 '구리타워'라니..어감이 좀;
외부에서 보이는 모습은 평범합니다.
8층높이에 회전식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름 좀 제발...;;
G레스토랑이면... 구리 레스토랑인거죠?
차라리 구리타워도 G타워로 이름을 바껐으면 좋겠어요.
(당연한 소리지만) 회전의 중심축에 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좌석은 (역시나 당연한 소리지만) 모두 창가에 배치되어 있으며 조금씩 회전합니다.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4인석 테이블이 만원이라 둘이 나란히 앉아 야경을 보는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몇종류의 음식 중 각각 스테이크 중 하나씩을 주문하자 soup과 샐러드부터 나오네요.
(soup만 영어로 표기한건 대체 스프, 슾, 수프 등등 머라고 써야할지 몰라서요;)
회전식 레스토랑이라고 해서 음식에 상당히 기대를 했지만 인테리어부터 조금씩 ...;
호프집에서나 보이는 벨버튼과 싼티가득한 쇼파커버(이건 광진교남단의 벨뷔도 마찬가지 디자인의 쇼파입니다.
아마 야경이 좋은 곳은 죄다 인테리어에 신경을 덜 쓰는것 같네요) 까진 괜찮았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샐러드와 단무지(;) 그리고 마늘빵과 비슷한 설탕입힌 바게트는 정말 대 실망;;
우리 자린 21번입니다.
번호팻말은 회전식이다보니 자리를 비운 후에 다시 찾기쉽게 배정한듯 싶어요.
그래도 왠지 돌잔치 분위기는..ㅠㅠ
술은 간단하게 몬테스알파 한병
창문 상단마다 야경의 위치가 적힌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촬영하기엔 실내 빛때문에 반사가 심해요.
드디어 나온 메인디시들.
두개 모두 주먹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데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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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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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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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린 야경을 보러 온것이지 절대 음식맛을 보러 온게 아니야 OTL
그래도 일단 후식까진 나왔네요. 전 커피
안녕 커피야? 넌 좀 괜찮았음 좋겠다
야경에만 몰두하는 시스터
"오빠 전 괜찮아요. 라이브 가수만 어떻게 좀 해주세요"
실제로 오후시간대에 라이브무대가 있습니다.
회전하는 테이블쪽과 원통의 중심축(바, 주방)의 거리가 좁기때문에 회전중심축에 설치된 작은 무대의
공연은 그 소리가 많이 큰 편입니다.
바카나의 추천으로 처음 찾아간 구리타워
실내 인테리어와 음식맛, 그리고 라이브 사운드만 조금 보완한다면 (응? 전부잖아?)
회전식레스토랑이라는 장점과 훌륭한 야경으로 지역 명소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