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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도시락으로도 손색이 없는 칼슘 짱~!!! 임연수와 멸치넣은 주먹밥~

전선영 |2009.04.28 21:44
조회 723 |추천 0

 오늘 아침에 따님이 이불에 쉬야~를 하셨습니다... 울컥~

     밤 기저귀 뗀지 한 달이 넘어 거의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도 가끔 이불에 쉬야를 한답니다.

     최근엔 걍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타이르는데...

     연속으로 자꾸 쉬야를 하니까 결국 오늘 아침엔 호되게 혼내는데..

     요것이 아빠를 찾으며 엄마는 싫다고 울고불고... 

     저랑 아침부터 1시간을 넘게 기싸움을 했어요...ㅠㅠ

     끝까지 저를 이기려고 하다가 1시간이 넘어도 제가 화나서 모른척하니까

     그제사 잘못했다 하네요...

     저 닮아서 완전 똥고집입니다..ㅠㅠ (누굴 탓하겠니...ㅠㅠ)

     그래서 우울해죽겠는데... 옆지기가 저한테 거짓말을 한 것이 우찌하다가

     들통이 나서 또 화가 엄청 나는 하루네요...

     반찬도 하기 싫구 임연수 굽다가 확 망치구...ㅠㅠ

     주먹밥을 만들어보았어요~

 

 

 재료 : 밥 1.5공기, 임연수 1마리, 멸치(잘은 볶음용) 1줌, 오일, 깨...

 

 

 

 요건 피쉬아울렛에서 온 임연수에요~

     엄청 크죠??

     지느러미랑 꼬리도 잘 손질해서 자르고 맛술에 재워놓고 조림을 할까나~

     구워먹을까나~~~

     즐거운 고민 중에 옆지기때문에 화가 치밀어서 걍 굽기로 했는데...

 

 

 

 센불에 달궈놓은 프라이팬에 살부터 굽는 실수를...ㅡㅡㅋ

     껍질부터 구우면 더 이쁘게 으스러지지 않고 구워지는데...

     아무튼 어캐 살려보겠다고 하다가 살은 다 으스러지고... 

     완전 임연수가 달걀 스크램블이 되어버렸네요...ㅠㅠ

     별 수 없지....주먹밥이나 해먹자 하고 바짝 구웠어요~

     바짝 구워야 비린내가 덜 나거든요~

 

 

 

 잘은 멸치도 마른 팬에 살짝 볶아놓습니다.

     그럼 비린내 거의 안나요~

 

 

 

 밥 1.5공기에 볶아준 멸치와 바짝 구워준 임연수의 살만 발라내어 깨를 넣고

     비벼줍니다.

     그리고 한쪽손에 물을 살짝 묻혀가며 동그랗게 꾹꾹 눌러가며 빚어주면

     주먹밥 완성이에요~

     임연수는 지방에 비해서 단백질 함량이 높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영양만점

     생선 중의 하나랍니다~~~

 

 

 

 멸치덕에 간도 적당하고 생선살이 고소하게 씹혀서 울 딸 잘 먹더라구요~

     울고나서 안먹을 줄 알았더니...ㅎㅎㅎ;;

 

 

 

 멸치는 성인병을 예방하며 회분, 핵산, 특히 타우린 및 칼슘의 함유량이

     월등하여 성장기의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는 물론 건강 생활을 지향하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칼슘의 보고입니다.

     워낙 키가 작은 저는 울 딸 키에 살짝 스트레스를 받아서 멸치를 쟁여두고

     먹는데요~

     울 딸이 딱히 가리지는 않지만 이렇게 해주니 더 잘먹더라구요~

     혹 아이들이 멸치를 잘 안먹는다면 이렇게 만들어 먹이면 더 좋을 거 같아요~

 

 

 

 깨도 고소하게 씹히고 동글동글 한입에 먹기도 좋고...

     간편하게 도시락에 싸기도 간편한 주먹밥이랍니다~^^

  

 

 

 TS공장장님 댁 블로그 :  http://blog.naver.com/tsfactory/

 

 피쉬 아울렛 가는 길 : http://www.fsoutl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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