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M네덜란드 항공이 1984년 첫 한국 취항을 시작하여 올 해로 25주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KLM은 1966년부터 일본을 경유한 노선을 운항하기도 하였는데요, 국내 항공사가 1969년에 첫 해외 노선을 개설한 것과 비교하면 정말 오랫동안 한국과 인연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항공업계는 물론 서비스 분야에서도 ‘세계최초’의 타이틀과 ‘세계최고’의 수식어가 많이 따라다니는 KLM네덜란드 항공을 간단하게 조사해 보았습니다.
90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초의 민간항공사
KLM은 우리나라 3.1운동이 있던 해인 1919년 세계 최초 민간항공사로 설립되어 올해로 무려 창립 90주년이 되었습니다. 국내의 한 항공사가 최근 40주년을 맞이한 것과 비교해 무려 50년이 차이가 납니다. 얼마 전 네덜란드에서는 KLM항공사의 90주년을 기념하여 ‘KLM이름을 딴 튤립 명명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의 민간항공사외에 ‘세계 최초의 국제선 운항(1924년 10월 암스테리담-자카르타)’, ‘세계 최초의 기내 승무원 탑승’, ‘세계 최초의 미주 노선 취항(1946년)’, 2007~2008년 매출액부분 세계 1위(IATA회계 년도 기준) 등 역사적인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는 유럽 최고의 항공사 중 하나인 에어프랑스와 합병하여 전 세계 무대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100년간 더 장수할 100대기업 중 6위
미국의 경제전문잡지 포브스는 2009년 초 ‘현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 100년간 장수할 세계 100대 기업’을 선정하여 발표하였습니다. 그 중 에어프랑스-KLM이 6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정말 대단하지요. 포브스는 “회사의 전략적 경영 방식과 사내 인력 수준, 환경적 가치 등을 감안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선정 기업들은 이번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생명력을 가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기사 클릭)
KLM네덜란드 항공은 유럽의 허브로 통하는 암스테르담의 스키폴공항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KLM네덜란드 항공을 통해 유럽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네트워크가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어 웹서비스와 한국어 콜센터 서비스, 기내식으로 한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한국인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