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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겨운 너에게

진상훈 |2009.05.03 08:03
조회 46 |추천 0


나는 이제 조금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하기로 했습니다.

한꺼번에 사랑하다 그 사랑이 다해 버리기보다,

한꺼번에 그리워하다

그 그리움이 다해 버리기보다,

조금만 사랑하고 조금씩만 그리워해

오래도록 그대를 내 안에 두고 싶습니다.

아껴가며 익는 책, 아꼅가며 듣는 음악처럼

조금씩만 드래들 끄집어 내기로 했습니다.

내 유일한 희망이자 기쁨인 그대

살아가면서

맑은 것들이 없어지고 지위지지만

그대 이름만은 내 가슴속에

오래오래 영원히 남아 있길

간절히 원하기에...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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