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 사건에 관련된 기사를 보고 한번 화가 났고
댓글을 다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무식한 댓글들을 보고 또 화가 났다.
댓글들의 유형을 보면...
1. 겨우 110대 맞고? 피식 나때는 200대 맞고도
그냥 넘어갔는데?
[ 이 말은 참 웃기다. 그럼 200대도 모자라니 체벌기준을
300대로 늘려야 한다는 말인가? 아니면 자기가 그만큼
학교에서 쓰레기취급당했다는걸 알아달라는건가?]
2. 체벌 110대 맞았다고 자살을 해?
[ 사람은 누구나 같을 수 없다. 어떠한 고통을 당했을때
견디고 극복할 수 있는 정도도 제각각이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겹쳐서 생긴 사건일수도 있다.
자기가 그런 체벌을 견뎠다고 다른 사람도 다 견딜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부족하다는거다. ]
3. 체벌을 가한 선생을 옹호하는 댓글도 보인다.
[ 누가 한 말중에 요즘은 선생은 있지만 스승은 없다고 했다.
정식으로 교육대를 나오지 않고서도 학원선생도 학교선생
못지않게 혹은 더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한다.
그 이유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원선생은 좋은 결과[성적상승]
가 이루어지지않을경우 직장을 잃은 요소가 존재하기에
어떻게 하면 더 잘 가르칠까 노력한다.
하지만 학교의 선생은 어떨까? 교육대까지는 엄청 노력한다.
일단 선생은 되고 봐야하니깐 하지만 되고나서는?
대충 가르쳐도 짤리지는 않는다 정년보장을 받으니깐
그럼 사람심리는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나태해질 수 밖에 없고 잘 가르치라는건 아니다.
수학의 그 어려운 공식이나 우리나라역사 국어문법들이
없어도 살아가는데는 큰 문제가 없기때문이다.
그럼 학원선생과 학교선생은 뭐가 다를까?
그 학생이 방황하지않도록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것이
학교선생의 몫이 아닐까?
짐승욕을 하고 매타작을 하는게 전부는 아니다.
가끔 필요할 때도 있지만 사람은 당근과 채찍 2가지가
다 필요한 사람이 있고 채찍만이 필요한 사람이 있고
다 다양하다. 그런걸 어떻게 알아보냐고?
담임제도가 괜히 있는건 아니다 몰랐다는건 자기 담당
학생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다는거다.
단순히 안정적인 직업을 택해서 선생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직장인에 불과하다.
스승이라는 말을 자기 입으로 하면 웃기지않을까?]
이같은 사건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지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생길것이며 뫼비우스의띠와 같이 악순환은 반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