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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여교사 발바닥 110대 사건을 바라보며...

김영민 |2009.05.04 00:48
조회 375 |추천 1

처음 그 사건에 관련된 기사를 보고 한번 화가 났고

댓글을 다는 제대로 된 교육을 받았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무식한 댓글들을 보고 또 화가 났다.

댓글들의 유형을 보면...

1. 겨우 110대 맞고? 피식 나때는 200대 맞고도

    그냥 넘어갔는데?

[ 이 말은 참 웃기다. 그럼 200대도 모자라니 체벌기준을

   300대로 늘려야 한다는 말인가? 아니면 자기가 그만큼

    학교에서 쓰레기취급당했다는걸 알아달라는건가?]

2. 체벌 110대 맞았다고 자살을 해?

[ 사람은 누구나 같을 수 없다. 어떠한 고통을 당했을때

   견디고 극복할 수 있는 정도도 제각각이며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겹쳐서 생긴 사건일수도 있다.

   자기가 그런 체벌을 견뎠다고 다른 사람도 다 견딜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이

   부족하다는거다. ]

3. 체벌을 가한 선생을 옹호하는 댓글도 보인다.

[ 누가 한 말중에 요즘은 선생은 있지만 스승은 없다고 했다.

  정식으로 교육대를 나오지 않고서도 학원선생도 학교선생

  못지않게 혹은 더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한다.

  그 이유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학원선생은 좋은 결과[성적상승]

  가 이루어지지않을경우 직장을 잃은 요소가 존재하기에

  어떻게 하면 더 잘 가르칠까 노력한다.

  하지만 학교의 선생은 어떨까? 교육대까지는 엄청 노력한다.

  일단 선생은 되고 봐야하니깐 하지만 되고나서는?

  대충 가르쳐도 짤리지는 않는다 정년보장을 받으니깐

  그럼 사람심리는 모든 사람이 그런건 아니지만 대부분이

  나태해질 수 밖에 없고 잘 가르치라는건 아니다.

  수학의 그 어려운 공식이나 우리나라역사 국어문법들이

  없어도 살아가는데는 큰 문제가 없기때문이다.

  그럼 학원선생과 학교선생은 뭐가 다를까?

  그 학생이 방황하지않도록 올바른 길로 인도해주는것이

  학교선생의 몫이 아닐까?

  짐승욕을 하고 매타작을 하는게 전부는 아니다.

  가끔 필요할 때도 있지만 사람은 당근과 채찍 2가지가

  다 필요한 사람이 있고 채찍만이 필요한 사람이 있고

  다 다양하다. 그런걸 어떻게 알아보냐고?

  담임제도가 괜히 있는건 아니다 몰랐다는건 자기 담당

  학생들에게 관심이 전혀 없다는거다.

  단순히 안정적인 직업을 택해서 선생이라는 직업에

  만족하는 직장인에 불과하다.

  스승이라는 말을 자기 입으로 하면 웃기지않을까?]

 

이같은 사건들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지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생길것이며 뫼비우스의띠와 같이 악순환은 반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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