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살 청년입니다 외국물먹다 와서 인생사 첫 소개팅에서 너무나 이쁘고 마음에드는 동생분을 만나 운좋게 내일 또 만남을 가지게 됬습니다. 다만 한눈에 뿅~가서 너무 굳어 있어서 재미없게 보냈는 데도...흑흑 고마워 ㅜ ㅜ
난 한국 적응 못했고 순딩이고 4차원이고... 또 굳었고 2차까지 굳었고! 옆에 앉게 해줬는데 떨어져 앉았고!
큼 하여간 제가 어떡하면 절 뿅가게한 동생분을 위해 재미있는 남자로 태어날까 지식인으로 찾다 보다 웃은 글입니다 특히 질문자분과 답변자분 말씀들이 너무...공감가는군요 둘다 ㅋㅋㅋ
이런글을 읽으며 재미있는 남자가 될수는없지만 나름 남자로서의 노력이랍니다 ^ 3 ^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1502&eid=wJtqKE/NDV1fFLFF68eyiESvjOp6BiKP
에서 퍼온글입니다 ㅋㅋㅋㅋ
제가 어느정도 질문자에게 공감가는 닮은듯한 게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답변자분 것까지 올립니다
질문자.
--------------------------------------------------------------------------------------------------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의 문제를 떠나서 나는 요즘 여자들이 무섭다. 원래 여자란 좋은 면만 보면 한없이 좋아보이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정말 무섭다. 특히 이 시점에서.
나는 흔히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순진한 남자이다. 어떻게 보면 순수하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절대 내 자랑이 아니다. 순진, 순수한 남자는 전혀 이성에게 인기가 없는게 현실이다.
물론 앞으로 이어질 내 글은 순전히 주관적인 글이고 그냥 손가는대로 쓴 뻘글이다. 다만 내가 느낀 대로 쓸 뿐이다. 요즘은 나같은 남자에겐 그저 시련의 나날이다. 나쁜 남자니, 시크니, 츤데레니 나에게는 먼 산일 뿐이다. 밀고당기기? 연애의 기술? 그걸 왜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거 못한다고 차여본 적도 1번 있다. 그나마 외모는 머리빨받으면 괜찮기에 대시받아서 여태껏 딱 1명 사겨봤다. 몇 번 더 대시받았지만 거절했다. 나에게 고백하면 되지 않냐고 묻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ㅎ
하지만 나는 여태껏 여자들에게 들은 말을 종합해보면 전개될 상황은 뻔하다. 여태껏 나에게 한 여자들의 주된 의견. 재미없다. 착한 것 같긴 한데 그뿐이다. 외모만 보면 좀 놀게생겼는데 놀 줄 모른다. 그렇다. 이와 같은 사항들이 내가 여자들에게 비쳐지는 모습이다. 말수가 없고 조용해서 괜히 신비감을 느끼는지 처음에는 호기심을 가진다. 하지만 몇 번 대화를 섞어보고 금방 호기심은 꺼진다. 자극적인 것 아니면 절대 흥미를 가지지 않는다. 나는 부분부분 살펴보면 여자들이 제시하는 이상형에 꽤 적합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말그대로 이상일 뿐이다.
술:주량은 2병가량 된다. 근데 잘 먹지 않는다.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잘 먹지 않는다. 먹게 되면 기분이 엄청 좋아지며 애교도 늘고 말수도 많아진다. 이 사항은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다. 그런데도 술을 좋아하지 않는걸 보면 내 미스터리 중 하나이다.
담배:네버 피지 않는다. 5살 무렵, 길가에 떨어져 있는 불씨 남아 있는 꽁초에 호기심이 불붙어 한 번 들이마셨다가 된통 당하고 난 뒤부턴 절대 손을 대지 않는다. 5살 때 한 모금이 내 흡연 경력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취미:주로 문화생활 위주다. 영화나 소설, 좀 어려운 내용을 다룬 책, 만화 등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싸돌아다니기 잘하고 골목대장이었는데 살면서 큰 트라우마를 한 번 겪고 나서 주로 실내취미 쪽으로 많이 바꼈다.
공부:내 말로 하긴 그렇지만 괜찮은 학교 다니고 미래의 꿈은 변리사이다. 하지만 아는 분은 알다시피 변리사는 되기전까지 개인시간이 많이 부족하다. 부수적으로 영어와 일본어, 한문을 꽤 열심히 하고 있다. 내 꿈은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가 아니다. 진짜 유능한 변리사가 되서 변리사계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싶다.
성격:위에 쓴 여자애들의 평가를 참고하고 1박2일의 이승기성격도 조금 섞였다. 동물이나 어린애들에게 꽤 잘해 주고 항상 조심한다. 감수성이 예민해서 조금만 슬픈거 봐도 잘 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옆에 사람 있으면 안 운다. 참을 때가 많다. 이것도 그 '남자니까, 남자라면'의 영향이 큰 것 같다. 혼자 있을 때는 보는 사람 없으니 맘대로 펑펑 울지만.
이상 종합해보면 나는 이상형 측면으론 괜찮아 보일 수도 있으나 내가 여태까지의 경험을 종합해본 결과는 여자들에 있어서 이상형 중 80%이상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매력이다. 순수, 순진, 술,담배 안 하고 기타 등등 이와 같은 잡스런 파트들은 매력에 다 묻힌다. 그리고 연애의 기술을 잘 알아야 한다. 밀고당기기 잘하고 한마디로 좀 약아야 한다.
여기서부터 여자들의 무서움이 나온다. 여자들은 몇가지로 만족을 못 한다. 완벽에 가까워야 좋아한다. 예를 들어 내가 이성에 인기가 없긴 하지만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마찬가지다. 단점만 있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몇 가지 단점들에 장점들은 무가치한 것이 된다. 물론 여자입장에서는 그 단점들이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내가 여자는 아니라 그게 여자에게 얼마나 크게 다가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입장에선 슬플 때도 있고 원망스러울 때도 있다. 이해는 된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마음은 아프다. 나는 연애도 안 하고 술도 즐기는 편은 아니기에 자기계발에 시간을 많이 쓰는 편이다.
앞으로 꾸준히 정진한다면 내 꿈을 이루게 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 때가 되면.. 주위에선 결혼하라고 압력이 들어올 것이고 어쩔 수 없이 몇번은 선을 볼 것이다. 선은 조건을 따지는 게 기본이기에 싫어도 여자에게 조건적으로 이모저모 따져질 것이다. 그리고 여자 마음 속으로 점수가 매겨지겠지. 어쩌면 사랑이 없어도 내 외적인 조건만 보고 결혼하자는 의사를 내비칠지도 모른다.
나는 감상적인 성격이라 어렸을 때부터 순수한 사랑을 꿈꿔왔었다. 이것저것 바라지 않고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것. 그런데 내 쪽에서는 그것이 가능한데, 상대편은 그것이 힘든가 보다. 여자는 특히 남들한테 비쳐지는 걸 중요시하는 것 같다. 쪽팔린다느니 어쩐다느니 하는 말도 자주 한다. 물론 남자 체면도 무시 못하겠지만. 남녀 관계에 있어서만큼은 남들 눈치 신경 많이 쓰는게 여자인 듯 하다. 그리고 한가지 나는 여자들에게 여태껏 결혼용으로는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결혼용? 이 말 듣고 말 들을 당시에는 크게 감흥이 없다가 집에 와서 몇 주간 우울해 진 적이 있다. 나라는 사람의 용도가 결혼용... 정말 슬펐었다. 하지만 이런 여자들도 있다고 이해하려 애썼고 이제는 괜찮아졌지만 그 때를 떠올리면 다시 슬퍼진다. 나는 안다. 장난식으로 한 말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진심이 담겨 있다는 걸. 그 자리에서는 대충 장난식으로 넘겼지만 그녀들에게 내가 어느정도 그렇게 느껴졌다는 건 사실일 것이다. 그리고 몇몇 여자들이 나를 어장관리하는 것도 느낀다. 전혀 나에게 사적인 감정은 전혀 없는데 가끔씩 얻어먹을려고 하고 엄청 위해주는 척도 한다. 절대 친밀한 관계는 아니다.
아무튼 내가 결혼용이라는 것은 그녀들에겐 연애용으로 분류되는 남자들도 있다는 말일 것이다. 이것은 나에겐 이런 의미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는다. 연애할 때는 내 입맛에 맞는 남자랑 연애하며 즐겁게 즐길 것도 즐기고 사랑다운 사랑을 하다가 결혼은 현실이니까 조건 괜찮은 남자에게 시집가겠다는.. 내가 과대해석한 걸 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 이런 느낌은 있다. 이렇게 살려면 사랑도 싫고 결혼도 싫다. 내가 한 여자의 결혼용 남편이 되기 위해 여지껏 힘든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노력해 온 것은 아니다. 요즘은 별 생각이 다 든다. 내가 아이들을 꽤 좋아하기에 나중에 입양이라도 해서 보모두고 키워볼까하는 생각. 어쩌면 10년 후쯤 내가 생각해본 게 현실이 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만약 결혼을 해야하는 상황이 온다면 안 좋은 기억이 있는 한국여자와 하고 싶지는 않다. 결혼생활은 일본여자가 괜찮다고 많이 들었다. 일본에 연줄이 있는데 소개받아서 차라리 일본여자와 하고 싶다. 내가 일본어를 꽤 자신있어 하는 편이니 회화쪽으로 좀만 공부하면 의사소통에 문제는 없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글을 좀 딱딱하게 썼지만 현실에서까지 딱딱한 사람은 아니고 그냥 느낌을 살리려고 이렇게 썼어요. 그냥 손가는대로 쓴 잡설이라고 보시면 되요.
-------------------------------------------------------------------------------------------------------------------------------------------------
스크롤의압박....ㅎㅎㅎ 죄송 -_-;;;
답변자.(욕설이 난무하니...좀 통쾨하기도 하지만 반감을 가지실분은....보지마세요 -_- )
~~~~~~~~~~~~~~~~~~~~~~~~~~~~~~~~~~~~~~~~~~~~~~~~~~~~~~~~~~~~~~~~~~~~~~~~~~~~~~~~~~~~~~~~~~~
......... 어이가 없다
내가 보기엔 자신을 저정도까지 객관화시켜서 평가한다는거 자체가 성격장애야.
보통 인간은 자아확립을 넘어 이성으로 자기 성격을 컨트롤하고 규정짓지 않는단다
내가 보기에 지금 넌 타인에게 비쳐질 시각을 심하게 의식해서 자신 스스로를 객관화 시키고 이상적으로 비춰질 자신의 모습을 망상하고 거기서 나오는 현실과의 괴리때문에 고민하는거는지.
정확한 병명은 '연극성 성격장애'정도 되겠네.
몇개 물어볼까?? 너 요 근래 만났던 사람들이랑 허심탄회하게 망가지면서 놀아본적 있어??
혹은 부모님이나 정말 친한사람들한테 대하는 태도랑 요 근래 만나는 사람들한테 대하는 태도랑 많이 다르지 않아?
이 병이 있는 사람들이 원래 잘나고 이쁜애들이 많아 조건 괜찮은 사람도 정말 많고.
발병률이 2~3%정도 되던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성격장애자중 90% 이상이 잘생기고 이쁜애들이라는 특이한 병이다. 덧붙여 니가 말하듯 조건좋은 사람들도 매우 많고.
이 정신질환에 걸린사람들 특징중에 가장 큰게 너처럼 자신을 심각하게 객관화 시킨다는거지. 성격이란게 원래
자라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건데 그건 꼭꼭숨겨두고 항상 자신을 이상화 시키려고 들고.
특수하게는 결벽증이나 완벽주의같은게 종종 딸려오기도 하는데.. 너 그런것도 있냐?
여하튼 연극성 성격장애 가진사람들이랑 놀다보면 처음엔 이쁘고 잘생기고 조건도 괜찮고 친절하기까지 하는데..
항상 인간이 가면쓴것같이 끝까지 친절하고 친절하고 친절하고 친절하고 ~~~~~~~~~~~~~~~
재미가 없다기보단 인간같지가 않은거지.
너처럼 고민하는 환자도 많으니까 걱정하지 마.
단지 너는 좀 재수없는 케이스다
아까도 적었듯 이 병에 걸린 환자들이 많이하는 소리가 나는 조건도 좋고 얼굴도 좋은데 왜 인기없고 애인이 떠나가는지 모르겠어요~ 이거거든? 근데 거기에 자기스스로도 계속 객관화 시켜 보다보니까
스스로 진단하고, 자기 성격에 어딘가 이상이 있다고 생각하고, 점점 이상적인 성격으로 고쳐쓰기 마련이거든
너무 착해서 그랬던거라고 생각하면 다음번엔 약간 싸가지 없는 성격도 섞어보고, 이런 성격도 만들어보고 저런 성격도 만들어보고.
계속 이상의 자신을 연기하는거지. 실제로 잘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본인이 너무 힘들다고 해.
너처럼 니가 아니고 여자가 이상한거라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케이스는 좀 드물다고 할 수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뭐 연애용이랑 결혼용?? 웃기고 있네
그럼 못노는애들은 애인이 없어? 니가 설령 못논다 치더라도 얼마나 못놀겟냐.
나쁜남자가 인기 있다지만 나쁜남자 싫어하는 여자도 많아.
착한남자 좋아하는 여자도 많고. 그런여자들이 너한테 매력 못느끼는건 왜일거같아?
니가 여태까지 태어나서 만났던 여자는 전부 속물이고 연애는 즐길려는 여자들이였다고 생각해??
물론 잘노는게 중요키는 한데말이야. 잘노는 남자는 많아도 잘생긴 남자는 얼마 없어
보통 여자가 남자를 잘생겼다고 느끼려면 상위로 10%정도는 들어야된다더라. 그정돈 된다며? 고백까지 받고
거기에 조건까지 괜찮다고.
이정도면 외로워 죽겠다는 여자들이 한번 찔러볼 감정도는 되지 않겠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여자가 떠나가는지 한번 자신한테 물어보고 생각해봐라.
남은건 한가지밖에 없잖아. 성격. 그래. 니 말마따나 성격이긴 한데
착한성격이라서가 아니라 성격에 장애가 있어서야 계속 가면쓴거같고 자기 본래 성격이란걸 안내놓는데 여자쪽에서 외로움이 달래질리가 있겠어?
아마 그 여자가 말한 결혼용이라는 소리는
넌 조건만 좋고 알맹이가 없다는 소리였을거다.
그리고 말야.
니 말대로 결혼용이랑 연애용이 따로 있으면 대체 여자는 어떤남자들이랑 연애하고싶다고 생각하는데?
오로지 잘노는남자?? 딴거 다 제껴두고??
잘노는 남자 싫다는 여자들은 다 얼굴에 가면쓰고 있는거고????
진짜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여자가 남자를 왜 사귀고 싶은거 같아?? 이유는 간단해 외롭기 싫어서야.
좀 많이 형이상적인 개념이고 너한테 세세하게 설명하기엔 좀 기니까 간단하게 적어서
리비도의 충족욕이라고 하는게 제일 가깝겠다. 거기에 학습된 관념이나 여러 무의식의 요소들이 합쳐져서
강아지도 아니고 부모님도 친구도 아닌 남자로 외로움을 달래고 싶어하는거지.
그러려면 뭐가 가장 먼저 필요할까?? 당연히 감정 교류겠지??
넌 그걸 잘노는애들을 좋아한다고 표현했겠지만 내가보기엔 자기 감정을 잘 전달하는 애들을 싸그리
잘노는애들이라고 말하고 있어.
어느 시대, 어느 국가를 막론하고 사람은 감정교류를 잘하는 인간을 좋아하게 되어있다. 넌 그게 안된거고.
니혼자 포장하느라 순진이니 순수니 별 말도안되는 단어는 다 같다 붙였지만
넌 순수한게 아니라 자기감정을 표현을 못하는 그냥 성격장애자인거고.
어떤여자가 좋아하겠냐
외려 너같은놈을 조건만 보고 좋아하는 여자가 욕먹을 여자라곤 생각 안해봤어????
게다가 곰곰히 생각해보고 자기반성은 못할망정 여자가 다 잘못이야?? 진짜 쓰레기같은놈 ㅡㅡ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