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 이발소, 만화방, 구멍가게 등등.
무슨 소리냐구요? 우리 엄마,아빠 어렸을 때 동네마다 꼭 자리했던
가게들을 한 데 모아 우리 과거의 서울 모습을 재현한 살아있는 전시가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정말로 만지면 바스락 거릴 것 만 같은 오래된 만화책, 아수라 백작도 있었습니다.
정말 과거에 사용했던 이발소 의자. 물론 지금은 사용하지 않지만, 과거 저 의자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머리가
손질 되었을지.
요즘 미용실에 가면 '헤어 모델'들의 헤어스타일 컬렉션을 보고 '*** 머리로 해주세요' 라고 한다지만
몇년 전에는 저 사진들이 바로 그 역할을 했답니다. 저는 8대 2가르마로 해주세요~
'정신장애 힘들어요, 사회편견 더 아파요' 라는 캠페인 구호도 눈에 띕니다.
옛날 교실 앞에서 예쁘게 찰칵!!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줄지어 나란히 앉아 있는 사람들. 손때 묻은 책상과 의자에 앉아 다들 사진을 찍어 봅니다.
시골, 외할머니 댁에나 남아 있을 것 같은 버스정류소
우리 어릴 때만 해도 있었던 '종이 인형' 요즘도 있나요?
어린이들이 가지고 노는 종이인형 이름이 '애정의 욕망' ㅋㅋ
애정의 욕망으로 저 드레스를 입고 싶단 소린가?
너무 신기한 주황색 공중전화, 요즘에는 저렇게 다이얼로 돌리는 공중전화가 없는데요.
어린이들도 신기한지 다이얼을 계속 돌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