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마음 속 화이트보드에는
펜도 있고, 지우개도 있어요.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누군가를 썼다 지우고
무언가를 썼다 지우고
어떤 감정을 썼다 지우지만
당신을 사랑하는 그 마음
당신을 그리고워하는 그 마음
당신을 위하는 그 마음은
일단 적어내리기 시작하면
지워질 수도 지우고 싶지도 않기에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 속 화이트 보드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당신의 이름만 쓰고 또 쓰고
덧쓰고 덧붙여도
못내 아쉬운 목마름으로만 남네요. ]
출처 | [스크랩] 인연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