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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ing for what,?

이정화 |2009.05.14 19:58
조회 39 |추천 0


공부라는거,  원래 귀족들이 하는 레포츠였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이제 정보화된 사회에 살며,
순전히 이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공부를 하는거 아닌가.


지하철에 가면 수두룩한 노숙자들, 굶주리고 병에 걸리고,
이 세상에 고통받는이들은 왜 고통받는것이고,
왜 하느님은 불공평하게 세상을 돌아가게 하시는거지.


왜 지식을 얻지 못했을까.
한 부자한명이 빌딩 한체를 사게되면 대략 12가족 정도가 굶어 죽게 된다는 소리가 있다. . 결국엔 인간의 욕심이 또다른 인간을 괴롭히는건가.

나만 잘먹고 잘살고 불공평하게 사는 것 같은데,
나만 이기적이게 사는 것 같은데,
왜 난 미안하면서도 남들이 불쌍해 보이는 시간은 한순간 뿐일까.


내가 선택받고, 이런 혜택을 누리는 이유가 따로 있을까.
부모님 잘만나고, 학교잘다니고, 잘먹고, 부족할것없이 자라는 나는 복에 겨운 투정을 부리곤하고, 귀찮음이란걸 말도 안되는변명인 스트레스라는걸로 나를 합리화 시키곤 한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남에게 베푸는 사람이 되는 것이 옳은일이라고 도덕시간에 배우곤 하지만, 그 도덕시간은 나중엔 무용지물이 되곤한다.
어른이 되어간다는건 그다지 내겐 좋은일이 되진 못한다.

착한사람. 요즘 대부분 친구들을 소개받을때는, 다들 “얘 착해” 이런 소리를 하곤 한다.
정말 이세상에 그렇게 많은 착한사람들이 존재는 할까?


요즘 일어나고 있는 재앙들, 그런게 다 이세상에 있는것들을 처음처럼 되돌려놓기위한 일들이 아닐까. 그러면 세상에 더 이상의 욕심, 이기심, 살인, 범죄들은 없을 테니까…

계산하고, 머리굴리고, 사람 가려가며 사귀고, 남을 무시하고, 배려는 자기보다 더 나은 사람에게만 배푸는거,

 

그런 사람들은 정말, 그것이 자신에게 참된 이득이라고만 생각할까..
속물들. 서로헐뜯는, 서로서로 갉아먹는 더러운 세상이. 정말 내가 살아가는 세상이란거.
나도모르게 점점 이 폐수에 익숙해져가는 것 같다.

 

 세상에 이 폐수를 마셔보지 못한 어른들은 거의 없을 테니까…

그런 더러운 폐수 같은 시커먼 세상에서 이슬 같은 맑고 깨끗한 물이 모이고 모이면 언젠간 폐수를 정화시키는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은 성숙하게, 마음은 어리게… 그런 성숙함. 내가 추구하는 성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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