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글을 접한날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편하게 잠을 자질못했다..
내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내가 당할수도 있었던 일이기에....
당사자인 태미아빠와 통화하며...그분의 얘기를 들으면서...
수화기너머로 들리는 흐느낌 소리에도...
난...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지 못하고 있었다...
나..역시 함께 흐느꼈기에...
죽은자는 말이없다..라는 이론이
죽은자도 말을 한다..로 바뀌었음 좋겠다...
가끔 혹자들은 나를 보고 이렇게 말을 한다...
제3자에 입장에서 그저 "안타깝다"로 끝내질 못하냐고...
길을 걷다 구걸하는분께 단돈 천원짜리라도 쥐어 드릴라 치면..
내옆 사람들은 날 보며 말을 한다..
"너가 주지 않아도 저런 사람들 돈 많이 번다"
그런말을 들을때마다 난 나 스스로 에게 반문한다..
내게 이런말들을 하는 저들은 과연 인간일까...?
심장이 뛰고 있기는 하는겔까....??
새치혀끝으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건 단 하나 뿐이다..
심장이 벌떡 벌떡 뛰는 나와 같은 인간들..
그들에게 반문하고 싶다...
과연...당신들 눈으로 보는 모든것들이 ..당신 혹은 당신 가족에게
발생하는 일이라면..어떻게 대처 하겠는가....라고...
제3자란 없다...
모든일이 내일이 될 수 있기에...
나는 세상 모든 인간들에게 경고하고 싶다...
가슴에 뜨거운 피는 흐르면서 ..나와 같은 피가 흐르는 것과
살아있는 모든 것들에 새치혀끝을 함부로 놀리지 말아라...라고..
내 손에 작은 가시는 커다란 아픔인데..
다른이에 가시는 그저 작은티클이라 생각지 말아라 인간들이여...
학교를 다니고
책을 읽어 교양을 쌓으며
인간관계가 깨끗하고
내 부모 형제가 올바르다 하여
모든것들이 원만한것은 아니다..
뜨거운 피는 흐르나
본인들 스스로를 냉혈인간으로 만들고 있지 않느냐..
그러면서 본인들의 아픔에 흘릴 눈물은 사치가 아니라 생각하느냐....
뭣하러 숨쉬며 사느냐..
이런 모든것들이 추잡하여 나는 나 자신이 인간인것이
참으로 추악하고 버리고 싶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