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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come, easy go.

임미림 |2009.05.16 21:12
조회 84 |추천 0

사랑하지만 헤어질 수 밖에 없다는 개소리.

인연이라면 언젠가 다시 만날 거라는 자기합리화.

 

사랑이 편의점에서 파는 삼각김밥도 아니고.

흔하디 흔하고 널린 게 사랑이라지만. 지랄이구나.

 

사랑이 아니라 했더니 사랑이 떠나가고

사랑이라 했더니 사랑이 아니라 하더라.

 

마음 둘 곳 없는 세상이라지만.

버리고 버려도 버려지지 않는 단 한 사람.

을 위해 사는 것이 인생.

 

너 하나 마음 편해지자고 떠나겠다면.

그래도 널 위해 살았던 내 지난 날들을 밟고 떠나가라고.

울고싶어도 울 수 없을 가련한 내 사랑을 버리고 가라고.

 

괜한 미련과 여운을 남기며 착한 사람으로 남으려 하지말고.

나쁜 사람으로 깨끗하게 끝내주는 것이 예의.

 

 

 

- 새벽 1시 29분에 걸려온 전화에 밤새 뒤척이다 잠들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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