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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의 전설

오상미 |2009.05.16 23:54
조회 86 |추천 0


양자리 (Aries) : 3월 21일 ~ 4월 19일

 

수호성 : 화성

탄생화 : 극락조

수호신 : 전쟁의 신 "마르스"

색상 : 빨간색

 

 보이오티아의 왕이며 아이오로스의 아들인 아타마스는 아내인 네페레와의 사이에서 플리크소스와 헤레타라는 남매를 얻었지만, 이혼하고 카도모스의 딸, 이노와 재혼한다. 그러나 이노가 두 아이를 낳자 그녀는 전처의 자식이 귀찮아지게 되었고 그들을 미워하게 되었다.

 

 어느 날 이노는 불탄 밀씨를 밭에 뿌려 흉작이 되게 한 뒤 아타마스에게 신탁(神託)을 물어보라고 권하고 델포이로 보낸 사자에게 프릭소스를 제우스에게 제물로 바쳐야 흉작을 막을 수 있다는 거짓신탁을 알리도록 시켰다. 왕이 하는 수 없이 그 명을 따르려던 순간, 전처였던 네페레가 보낸 하늘을 나는 금색 털을 지닌 양이 덤벼들어 플리크소스와 그와 함께 있던 여동생 헤레타를 업고 도망쳤다.

 

 사실 그 양은 네페레가 제우스의 아들인 헤르메스한테서 얻은 양이었다. 금빛의 양이 둘을 코르키스라는 안전한 나라로 데려가기 위하여 유럽과 아시아를 가로막는 해협에 이르렀을 때 그만 여동생인 헤레타가 떨어져 바다에 빠져죽고 말았다. 이 해협은 훗날 헤레스폰토스라고 불렸다.

 

 무사히 양과 플리크소스는 코르키스에 도달하였고 양은 제우스의 제단에 올려졌다. 금색의 모피로 만든 옷은 군신 아레스의 숲속 나뭇가지에 걸쳐졌다고 한다.  제물로 바쳐진 이양은 하늘로 날아가 별이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양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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