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내 글이 담긴 책이 나왔었다.
뭐하나 제대로 못하는 내가 글을 쓰다니...
마냥 신이나서 감성 같지도 않은 감성을 뿜어냈었지...
'part 1' 부분을 어떤 내용으로 꾸밀까?
이 생각만 며칠 한 것 같다.
책을 읽는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당신에게 하는 수줍은 고백과의 만남
처음에는 그냥 무작정 써 내려갔다.
단지 솔직함만을 갖고 선 유치하지만 나는 솔직한 내용을 담고 싶었다.
그리고 다른 내용으로 다시 같은 부분을 채워 나갔었다.
그래서 저 'part 1.' 부분만 10번 정도는 썼었었다.
결국에는 처음 쓴 내용으로 원고를 마무리...
글은 껍데기 일 뿐이라고 항상 생각을 했었다.
내 상상에서 그리고 바램에서 글은 나오게 할 수 있다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내가 진정 마음에 들고 남들도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
솔직함과 순수함이란 걸 알게 된 것이다.
'만남' 저 글만으로
당신들과 나는 하나의 공통된 생각으로 마주하게 된다.
그 속에서 같은 글로 다른 걸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같은 걸 느낄 수도 있는 것이다.
'만남'에서는 많은 걸 이룰 수 있다.
당신이 사랑을 할 수도 있고,
당신이 위대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억만장자가 될 수도 있는 소중한 인연이 만남인 것이다.
당신의 보조개를 보고 싶고
당신의 큰 두 앞니가 보고 싶고
당신의 초롱초롱한 눈이 보고 싶고
당신과의 만남에서 난 사랑을 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