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움이 저만치 갔다가는
언제 다시 돌아 왔는지
내 가슴속에서 바둥거립니다.
외롭게 반짝이는 가로등을 보며
하나 둘 그리움을 헤아리다
저린 가슴속 그 무엇을 붙잡고는
왈칵 흘러내리는 눈물 방울을
주체하지 못함은 무엇 때문일까요.
사랑이라는 이름때문에
그대에게 못다한 애기를
이밤이 다가도록 모두 전할 수 있었으면
이토록 가슴저린 눈물은 흘리지 않을 것을...
손을 내밀어도 잡히진 않지만
그대의 하얀 미소가 눈가에 어리면
가슴속 사랑을 어쩌지 못해서
보내버린 그리움이 저만치 갔다가는
되돌아 오고, 되돌아 오고....
지금 이 눈물이 나만의 눈물이 아님을
내 가슴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저 그대에게 하고픈 말이나
숨김없이 하고파서 그립다는 그 한마디
그저 사랑한다는 그 한마디
그 한마이로 가슴은 울고 있습니다.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