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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오직 날 위한 맥주 한병

장진우 |2009.05.24 14:47
조회 660 |추천 0


군대에서 휴가나왔을때면

엄마는 항상 먹고싶은거 없냐고 물어봤엇다.

'음 시원한 하이네켄같은 맛있는 병맥주나 한병냉장고에 사둬'

라고 대답하곤했다.

그 뒤로 전역한지 오래되었는데도

항상 냉장고엔 맥주가 한병씩 있다.

나말고는 먹는사람도 없다

 

가끔 내가 영화볼때나 책읽을때

홀짝홀짝 먹으면

하루이틀뒤엔 꼭 다시 한병이 냉장고에 있다.

두병있는적도 없다...

항상 한병씩.

 

엄마의 마음은 이런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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