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국민이면 봐야 하는 노간지 시리즈입니다.
자건저 타는 노간지.
한글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노간지.
인디아나 노간지.
아이들과 줄다리기하는 노간지.
농촌 촌부 모델이 된 노간지.
회장님과 노간지의 만남.
네티즌이 된 노간지.
아이 울린 노간지.
신고하는 전경에 고개 숙인 노간지.
서민들과 함께 한 노간지.
아이들 눈치보며 점심먹는 노간지.
아이들에게 고개 숙인 노간지.
썰매타는 노간지.
손녀를 태우고 자건거 타는 노간지.
다정한 노간지 부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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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께사는세상이야기
벌써 3일이 지났다.
다시 볼 수 없을 사람이라서 마지막으로 한 번.
그를 보내기 전에 한 번만 더.
되새기고 싶었다.
정치인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을 당신들이 아무리 뒤에서 욕하고 까댔어도
인간 노무현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못할 것이다.
그의 도덕성 논란이 불거졌을 때 마치 다시 못 올 기회라도 잡은 양 그를 매도하고 흔들어놓았던
보수꼴통들과 똑같이 그렇게 비난하고 몰아세웠던 당신들도
이제 두 번 다시 그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것이다.
그렇게
한 인간으로서의 그를 기억에 새길 일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그가 혼자서 고군분투할 때 힘을 실어주지 못했던
그저 중립적인 노선에 발을 걸치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았던 우리 모두...
아무도 가슴 속 깊이 이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고 되새기고 또 새겨라....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이 땅에 일어나지 않기를
누군가의 정치적 야심에 의해, 개인적 욕심에 의해 사람의 생명이 사라지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