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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간지.... 노짱.... 할아버지.... 당신이 그리울 겁니다.

최세은 |2009.05.26 12:32
조회 141 |추천 0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국민이면 봐야 하는 노간지 시리즈입니다.








자건저 타는 노간지.



한글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노간지.



인디아나 노간지.



아이들과 줄다리기하는 노간지.



농촌 촌부 모델이 된 노간지.



회장님과 노간지의 만남.



네티즌이 된 노간지.



아이 울린 노간지.



신고하는 전경에 고개 숙인 노간지.



서민들과 함께 한 노간지.



아이들 눈치보며 점심먹는 노간지.



아이들에게 고개 숙인 노간지.



썰매타는 노간지.



손녀를 태우고 자건거 타는 노간지.




다정한 노간지 부부.

 

상록수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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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함께사는세상이야기

 

 

벌써 3일이 지났다.

다시 볼 수 없을 사람이라서 마지막으로 한 번.

그를 보내기 전에 한 번만 더.

되새기고 싶었다.

 

정치인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을 당신들이 아무리 뒤에서 욕하고 까댔어도

인간 노무현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못할 것이다.

그의 도덕성 논란이 불거졌을 때 마치 다시 못 올 기회라도 잡은 양 그를 매도하고 흔들어놓았던

보수꼴통들과 똑같이 그렇게 비난하고 몰아세웠던 당신들도

이제 두 번 다시 그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것이다.

 

그렇게

한 인간으로서의 그를 기억에 새길 일이다.

 

그리고 한가지 더.

그가 혼자서 고군분투할 때 힘을 실어주지 못했던

그저 중립적인 노선에 발을 걸치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았던 우리 모두...

아무도 가슴 속 깊이 이는 죄책감에서 벗어날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고 되새기고 또 새겨라....

그리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이 땅에 일어나지 않기를

누군가의 정치적 야심에 의해, 개인적 욕심에 의해 사람의 생명이 사라지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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