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곡/노래: 오영진
이 곡은 5월 25일 분향소에서 작곡한 노래입니다.
그날 몇 번이나 눈물을 삼키고 삼켰습니다.
그렇게 고인 눈물을 당신들이 마셔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조금이라도
이 노래가 당신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창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곡은 추모곡이 아니라 우리들을 위한 위로곡입니다
一步前進!
촬영/편집: 임경아
어제 故노무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서울광장에서 고인을 추모했지만
저는 그 곳에 있지 못했습니다.
대신 저는 제 나름의 추모방식으로
며칠간 집에서 이 영상을 만들었고
밤을 새워 이 노래와, 그리고 그 분과 함께 했습니다.
저는 기억할 것입니다.
영상을 보는 분들도 쉽게 흘려버릴 눈물대신
그 분의 목소리와 이 노래를, 그리고
우리가 딛고 나아갈
오늘을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