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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아닌 자들...
인두겁만 썼지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노 전 대통령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영결식 날. 이 날을 디데이 삼아 용산 참사가 일어났던 4지구에 대한 강제 철거를 집행했습니다. 또 이 날을 디데이 삼아 대법원은 삼성 부당 승계에 대한 무죄 판결을 내렸습니다. 모두 슬픔과 비탄에 빠져 있을 때를 틈타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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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겨레 만평이 게시되지 않아 [백원우 “이 대통령<EMBED id=bootstrapperpppfctistorycom10748846 height=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1 src=http://pppfc.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nil_profile=tistory&nil_type=copied_post allowscriptaccess="always" wmode="transparent" EnableContextMenu="false" FlashVars="&callbackId=pppfctistorycom10748846&host=http://pppfc.tistory.com&embedCodeSrc=http%3A%2F%2Fpppfc.tistory.com%2Fplugin%2FCallBack_bootstrapper%3F%26src%3Dhttp%3A%2F%2Fcfs.tistory.com%2Fblog%2Fplugins%2FCallBack%2Fcallback%26id%3D1074%26callbackId%3Dpppfctistorycom10748846%26destDocId%3Dcallbacknestpppfctistorycom10748846%26host%3Dhttp%3A%2F%2Fpppfc.tistory.com%26float%3Dleft" swLiveConnect="true"> 사죄하시오”] 기사와 동영상으로 대신 합니다...
http://www.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323433
29일 경복궁 앞뜰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 노 전 대통령 유가족들의 헌화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 내외가 영정 앞으로 다가갈 즈음, 갑자기 뒤편에서 “이명박 대통령 사죄하시오. 어디서 분향을 해”라는 울분 섞인 함성이 터져나왔다. 영결식장 앞줄에 앉아 있다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온 백원우 민주당 의원의 외침이었다. 당황한 이 대통령 내외는 순간 멈칫하며 주변을 둘러봤다. 청와대 경호원들이 달려나와 백 의원을 끌어내며 입을 틀어막았다. 참여정부의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 등 영결식에 참석한 조문객들도 “사죄하라” “손대지 마라”는 등 고함을 쳤고, 한쪽에선 이 대통령에게 “살인자”라며 울부짖었다. 노 전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 등 ‘노무현 사람들’도 분한 듯 눈물을 쏟았다.
영결식장이 술렁이자 사회자는 “자중해 달라”고 방송했다. 장내가 서둘러 정리된 뒤 이 대통령은 헌화대 앞에서 잠시 국화꽃을 찾느라 두리번거리다 꽃을 받아 영정에 올려놓았다. 옆으로 끌려나가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과 껴안고 울분을 삭이지 못한 백 의원은 이광재 민주당 의원,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의 부축을 받아 제자리에 와서도 진정이 되지 않는 듯 눈물을 거두지 못했다.
백 의원은 1997년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노무현 부총재의 보좌역으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측근이다.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 정무비서와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행정관을 지낸 뒤 경기도 시흥갑에서 17·18대 국회의원에 내리 당선됐다.
백 의원은 영결식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죽음은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보복 살인”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죽음의 가장 큰 가닥을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노무현으로 상징되는 개혁과 민주주의를 압박한 것이 이 대통령이고, 이 대통령이 반민주주의와 반개혁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송호진 기자 dmz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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