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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그래요.

김민희 |2009.05.30 22:03
조회 19 |추천 0

저 성인 아닙니다. 근데요.

저는 매일매일 싸이의 뉴스를 보고 댓글을 보는데요.

MB를 욕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서거하셨다는 사실이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아요.

실제로 본 적도 없고, 제 삶에서 직접적 영향을 미친것도 잘 모르겠어서 실감이 나질 않아요.

근데 중요한건요. 왜 다들 MB욕해요? (MB 찬양아닙니다. 끝까지 읽어보세요.)

사실 저는 항상 답답했어요. 왜 어른들 투표 안해요.

투표율이 이번에 제일 낮았다죠? 그 날 빨간 날이라고 투표 안 하고 다른 일 보신 분들은 지금 대통령 욕 할 자격

없어요. 지금 대통령 저도 싫어요. 기사 보니깐 뭐 7개월만에 14억? 그런데 노무현 전 대통령님은 5년 동안 5천만원?

아무튼.. 자기 권리를 왜 포기 하냔 말이에요. 저는요. 투표 꼭 하거든요.

우리 투표율 그거 지금 있는거 다 누굴까요? 20~30대? 말도 안되죠. 다 옛날에 4.19 혁명때 시위하시던 분들이 나이 들어서 투표하시는 거래요. 그 분들 평생 사시는거 아니잖아요.

어른들은 왜 자기 권리를 포기하고는 정치를 욕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너희들이 희망이다 라고 하죠?

현 정권 맘에 안 들면 제발 다음 선거때 투표하시라구요.  이번에 이명박 대통령 현화할때 시민분들 등 돌리셨죠?

등돌리는거랑 투표하는 거랑 시간 차이 얼마나 난다고. 물론 등 돌리는게 더 시간 적겠죠. 물론이죠.

제발 자기 권리좀 행사해주세요. 뽑을 사람 없다는 말 이해합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저번 대선땐 후보도 많았잖아요. 물론 그거랑은 상관 없는거 알지만.

어른들 제발 부탁이에요.

투표 좀 해주세요.

자기가 뽑아놓고 욕하는 사람들도 없었으면 좋겠어요.

다음번에 제대로 된 사람을 뽑아야지. 그냥 이런 생각 가졌으면 좋겠어요.

괜히 이명박 찍었다면서 욕하면 뭐해요. 누가 알아주나요.

답답해서 그랬어요. 학생이라서 뭘 모른다는 말 됐구요.  투표나 하시고 그런말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창피해요. 나이 그냥 먹는거 아니잖아요. 진짜 숫자에 불과하게.. 

 어른들이 초래한 결과에요. 이건 누구 탓을 할 수도 없어요.

제발제발제발 투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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