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평범한 학생입니다
김형준
|2009.05.31 13:26
조회 68 |추천 0
안녕하십니까 16살 평범한 학생입니다.저는 이번 노 전대통령의 서거를 지켜보며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전 정권이 얼마나 편했던 시절이었는지,보이지 않았지만 얼마나 큰 위안이 되어 주셨는지와 같은 생각 들 말입니다.그런데 제가 확실하게 느꼈던 것은 바로 '민심'이라는 것 이었습니다.노무현이라는 큰 정신적 지주의 서거 라는 충격적 사실과 안타까움에서울광장에 운집한 수십만명의 추모객들그리고 이명박이라는 한 나라의 현직 대통령이 전 대통령 서거에 헌화하는데그 모습을 지켜보기조차 싫어 뒤돌아 앉았던 사람들.이 두 모습을 보며 민심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뉴스와 신문을 매일 보면 정치계엔 해가 떴었던 날을 찾아보기가 힘들었습니다.취임 직후 대운하, 공기업의 민영화,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서 부터현재 쟁점인 미디어법 그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쟁의 위협도 받아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은 지쳐있습니다.독재와 다름이 없는 언론의 통제, 잘못 된 법률과 정치계의 위선, 국민의기본권, 고윗급 인사들의 부정부패등을 참아가며 그 한계에 다달아 민심은 이미현 정권에 등을 돌려버렸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아직 지치지 않았습니다.국민은 이미 현 정권에 등을 돌렸습니다. 그러나 국민이 등을 돌려 향하고 있는 곳은 현 정권의 등 뒤일 것입니다.
이대통령은 기억 해주셨으면 합니다.민심은 이미 정권에 등을 돌렸고, 그 민심은 현 정권의 뒷통수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요..
이상 16살 아직 철이 덜들었지만 정치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국민이 될 한 학생이었습니다. 제 생각이 모자랐다면 지적도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