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X년XX월XX일
나는 오늘 학교에 가는길에 노오란 비닐 봉다리를 주웠습니다.
속에 노오란 물 같은게 들어있어서 노오란 비닐 봉다리인가 봅니다.
나는 개구장이여서 체육시간에 선생님을 놀려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체육시간에 선생님은 의자에앉아 자고계셨습니다.
나는 선생님의 머리에 그 비닐봉다리를 씌웠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끝- ★
☞그날의 신문기사
한 초등학교 교사, 본드 흡입후 환각상태로 2시간동안 정신착란증세를보임.
운동장 한가운데서 바지를 발목에 걸친채로 고함을 지르며 기마자세로 두 손을 앞으로 뻗치는 이른바 장풍자세를 남발하여 자라나는 새싹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줌.
평소 친분이 있던 모 교사의 말에 의하면
"처음에는 체육수업의 일부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이상한 주문을 외우더니 나중에는 장풍을 쏘는 시늉을 다더라구요...
조회대에 걸려있던 태극기를 어깨에 두르고 애국가를 4절까지 부르더니 5층 옥상에서 뛰어내리려 하는걸 간신히 말렸죠..."
라고 진술했다
200X년XX월XX일
나는 오늘 집에서 엄마가 밥만싸주고 물은 안싸줘서 밖에있는 물을싸가지고 등교했습니다.
친구들은 그게 물이아니라 박카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어제 체육시간 때 우리를 재미있게 해주신 선생님께 나는 수업시간이 끝나고 그 박카스 를 드렸습니다.
선생님은 제게 착하다고 상표한장을 주셨습니다.
정말기분이 좋았습니다.-끝-★
☞그날의 신문기사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한초등학교 교사 전날 본드흡입후 이번에는 또다시 농약을 먹고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후송돼어 치료를 받고있으나 중태!!
학교 수위의 말에의하면"제자가 선물로 준 박카스"라며 그자리에서 원샷을 하자 입에서 개거품이 일더니 나자빠졌다"라고 진술했다.
검찰은 이 현상이 전날 본드흡입으로 인한 2차적 환각증세로 보인다며 이 교사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200X년 XX월 XX일
오늘은 선생님의 병문안을 갔습니다.
선생님은 침대에 누워서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의 팔에는 바늘이 꽂혀있었습니다. 바늘이 너무 아프게 보여 나는 살며시 뺐습니다 그러자 어머니께선 바늘은 병이나으라고 일부러 꽂아놓는거라고 하시길래 나는 다시바늘을꽂고 나왔습니다
나는 바늘을 꽂으면 병이낫는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끝-★
☞그날의 신문기사
교내에서 환각상태를 보인 초등학교 교사, 이번에는 온몸에 압정이 박힌채 혼수상태에있는 걸 담당의사가 발견!!
이날 의사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온몸에 심한 흉터가 남을것 같다"라고 하며 몹시 안타까워 했다"
검찰은 이 교사가 원한관계등 신변위협을 받고있다고 잠정결론을 내리고 이교사의 주변인물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중 이라고 했다
ㅋㅋㅋ 정말로 이런아이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