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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endship -

조준범 |2009.06.07 22:33
조회 62 |추천 0


 

 

 

 

적지 않은 돈을 들여서..

술집이나 호프집 또는 치킨집에서..

술자리를 마련하고

여러가지 나름 호화롭게 술을 먹으면서도...

재미가 없는 사람이 있다.

 

 

 

돈은 하나도 없고...

주머니에 몇백원과

구겨진 천원짜리 지폐를 꺼내면서

우리의 상황을 한탄하면서

웃고 즐기면서

어디 갈지를 헤매이다가

분식집에를 갈까.

피씨방가서 놀면서 라면을먹을까.

그냥 길을 거닐까.

어디서든지

그저 아무런 얘기를 꺼내고

웃고 즐기고.

그래도 마냥 즐거운 친구가 있다.

 

 

 

 

 

 

날짜가 언제든

장소가 어디든

무엇을 하든지

그것이 무슨 상관일까.

 

 

 

 

내눈이 너를보고

네눈이 나를보고

내목소리를 네가 듣고

네목소리를 내가 듣고

 

 

 

너와 내가 같이 있는 이시간이

세상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그저

 

 

 

언제까지..

변함없이..

 

 

 

 

우정을 잃지 않도록..

 

 

 

 

모든 것이 변해도

우정만은 변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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