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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소간지'냐 '꽃준표'냐…쿨비즈가 뜬다

스카이에듀 |2009.06.12 09:59
조회 1,599 |추천 0
[[주말쇼핑]여름 비즈니스 캐주얼 신상품]


쿨비즈(cool-biz)는 여름철 캐주얼한 비즈니스 정장 스타일을 말한다. 그저 넥타이를 매지 않았다고 '쿨비즈'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엄연한 패션인 만큼 '노하우'가 있다는데….

중견 패션업체 신원과 인디에프는 각각 '소간지' 소지섭(지이크)과 '구준표' 이민호(트루젠)를 모델로 내세워 시원해보이면서도 격식을 잃지 않는 쿨비즈 스타일을 제안했다.

◇재킷은 가볍게= 린넨과 실크를 섞은 소재의 재킷은 입는 느낌이 부드럽고 착용감도 좋다. 어깨에 패드를 넣지 않아 통기성도 좋다.

올해는 보기만 해도 시원한 흰색, 베이지색 위주다. 재킷은 여러 벌 갖더라도 한 두 가지 색상으로 구입하고 셔츠 등으로 변화를 주는 게 좋다.

흰색 바지는 폴리에스테르가 섞여 있거나 구김방지(링클프리) 소재인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속옷이 비치지 않는지도 따져본다.

유수경 대리(지이크)는 "화이트 면 재킷은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올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꼽힌다"며 "여기에 회색 면 혼방 바지, 멋스러운 보타이(나비넥타이) 등을 매치하면 세련되고 실용적인 쿨비즈 룩이 된다"고 조언했다.

◇잘고른 셔츠하나, 열 넥타이 안부러워= 쿨비즈 스타일은 바지보다 상의가 포인트. 특히 넥타이 없이도 깔끔한 실루엣을 연출해야 하므로 셔츠 선택이 중요하다.

'버튼다운'이나 '언타이드' 셔츠는 윗단추를 풀어도 칼라(collar)가 잘 정돈돼 보인다. 시원해 보이는 흰색, 파랑이 무난하고 간혹 빨강, 노랑 등 강렬한 색상을 시도해도 좋다. 격식을 따지지 않는 자리라면 와이셔츠 대신 흔히 폴로셔츠로 불리는 피케셔츠를 입어도 괜찮다.

목까지 약간 올라오는 터틀넥 셔츠나 칼라에 색깔 실로 바늘땀이 들어간 셔츠는 보는 이의 시선을 분산해 노타이의 허전함을 떨칠 수 있다.

◇때와 장소를 가려서= 쿨비즈 스타일로 입으면서 격식을 갖추려면 어두운 색 옷을 입는 게 좋다. 상의와 바지를 밝은색·어두운 색으로 다르게 입는 콤비 스타일도 안정감을 줘 무난하다.

이외에 행커치프, 모자, 벨트 등의 소품에 신경 쓰면 더 돋보이는 쿨비즈 패션을 시도할 수 있다.

재킷, 셔츠, 바지를 모두 파란색 계열로 입는 '블루' 스타일도 올해 유행할 전망이다. 신원 '지이크 파렌하이트'는 올 여름 출하량의 30% 가량을 블루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으로 채웠다.

인디에프 트루젠은 '쿨 스타일' 의류 출시와 TV 광고 방영을 기념, 7월12일까지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추첨해 DSLR카메라를 증정한다. 이 기간 홈페이지(www.e-trugen.com)에서 퀴즈에 응모하면 정장, 신상품 할인권 등을 준다. 홈페이지에선 이민호가 등장한 광고의 메이킹필름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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