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을 봤는데_
괜히 호박이 사고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간만에 만들어보는 호박무침 ^-^
우선 애호박, 양파, 고추, 마늘을 물에 잘 씻겨둡니다.
재료
애호박 1개, 양파 1개, 청양고추 3개, 마늘 4쪽, 참기름 한큰술, 볶음유 약간, 새우젓 한큰술
고추는 속에 씨를빼고 물에 잘 씻어 채썰어 준비합니다.
예전엔 빨강고추로 만들었는데_ 요즘은 청양고추로 만들게되었습니다.
생긴것보다는 맛 때문이겠죠?
양파와 애호박은 반을자른뒤 0.3mm정도로 반달썰기를 합니다.
애호박은 반달썰기이지만 양파는 이렇게 썰어두면 채썰어놓은것처럼 흩어져버립니다.
자른 애호박을 볼에넣고 참기름 한큰술, 다진 새우젓 한큰술을 넣고 잘 버무려둡니다.
아. 투박한 제 손이 잠깐 등장했습니다. ㅎㅎ
이번 음식에는 카놀라유라는 기름을 써볼생각입니다.
마트에갔더니 반짝이는 금색의 꽃잎이 저를 유혹하더군요.
포도씨유보다 점성이 묽고 미끄런운것 같습니다.
향은 쏘는향 없이 부드럽고 무침해먹을때도 사용해도 될 듯하네요 ^-^
앗! 뒤에등장한 생식섞어마시던 통!!
예전엔 아침마다 생식을 먹었었는데_ 막상 저 업체의 홍보영상 촬영때 이후론
생식은커녕, 지금은 시골서가져온 참기름을 담아두는 통이 되어버렸네요 ㅎ ㅏㅎ ㅏ..
달궈진 팬에 카놀라유를 약간 넣고 양파가 반투명해질때까지 볶습니다.
그리고 볶아진 양파는 따로두고 팬에 남겨진 기름위에 애호박을 넣고_
중불에서 약 5분간 충분히 익히면서 볶아줍니다.
아까 볶은 양파와 채썰은 고추, 다진마늘을넣고 은근한 불로 살짝 뒤적여줍니다.
간이 맞지않으면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됩니다.
짠~ 다 만들었습니다. 마무리로 통깨를뿌려 줍니다.
칙칙거리면서 익어가는 압력솥의 밥냄새와 섞여 어서빨리 한입먹자고 제 입이 보채네요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