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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 _ 일본 벤또

권경은 |2009.06.19 13:01
조회 160 |추천 0


KO KO RO

 코 코 로

 

일본식 도시락 (벤또) 집

 

닭날다 맞은 편 el plato  바로 옆

 

인터넷 유명세 덕분에

비오는 날 이른 저녁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기다려야했다...ㄱ-

맛없기만 해봐라바라 하면서 투덜댔지만

그래도 한번 쯤은 먹어보자 싶어서 입성.

간판부터 인테리어는 정갈하게 잘되어있다

특히 나무 색과 결을 살린 것이 내 취향

 

나름 좁은 공간을 잘 활용하려 노력하였지만

그래도 역시 좁긴하더라.

그나마 다행히 문쪽 자리에 앉아서 편했던

하지만 문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기나긴 줄 속의 많은 눈들이

살짝 부담스럽기도 했던.

 

야끼소바벤또랑 뭔가 어려운 이름의 오리고기벤또

를 주문. 벤또외에 에비덴뿌라와 치킨샐러드가 있었지만

그닥 땡기진 않았다.

종류는

볶음우동(야끼소바(해산물)

오리 차슈 치킨 참치(마구로)

장어 연어+연어알...이정도 였나?

가격대는 6000원~ 15000원 정도로 적당한 듯.

 

어디 맛 좀 봐 볼까~ 하고

기다리는데

물과 전식 먼저.

물은 뭐지뭐지뭐지? 맑은숭늉처럼 살짝 구수~

전식은 계란찜이 나오기도 하는 듯했으나

노란 단호박에 붉은 튀김.

예쁘게 나오는 게 가게 가장 큰 매력인 듯.

특히 화려한 색깔.

 

두구두구 대망의 벤또.

라고 할 정도 기다렸다..ㄱ-

기본 사이드는 다 같은 거 같은데

특별히 즉석조리를 해야할 것도 별로..

근데 왜 그리 오래걸리는지는 의문.

공간이 좁아서 기다려야해야했는데

벤또가 늦게 나오는 것이 원인인듯.

혹시 나때만 밥이 떨어져서..이런거였나?;

아무튼.

벤또는.

우선 보기 좋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을란가.

인증 사진 투둑 찍어두고,

형광분홍 메추리알에 한번 놀라주고

양은 생각보다 많았다.

야끼소바는 쭈꾸미?인지 낙지?인지 와 조개 새우 등

해산물로 와우 화끈. 신기하게 매콤하다.

튀김은 뭐. 어묵도 뭐.

어묵인 줄 알고 먹은 동그라미는 타코야끼;

소스 안하고 먹어보는 건 또 처음이네.

윽..생강. 싫어하는 사람은 빼달라도 하는 것이 좋을 듯;

일본식 달달한 달걀말이랑 크윽 신 매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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