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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익을 위해 신의 축복을 버린 사람들

류다솜 |2009.06.23 21:32
조회 328 |추천 6

보수단체들 "盧 시민분향소 부수자"
盧분향소 철거 시도, 가스총 쏘고 공포분위기 조성도

보수시민단체 회원들이 15일 서울 덕수궁앞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분향소를 강제 철거하려는 등 서울 곳곳에서 폭력행위를 일삼아 파문이 일고 있다.

국민행동본부, 고엽제전우회, 경우회 등 보수단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대규모 `북한 전쟁도발 규탄대회(경찰 추산 1만6천명)'를 가졌다.
이들중 100명은 집회가 끝난 뒤 덕수궁 쪽으로 이동, 자원 봉사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 분향소 앞에서 "분향소를 부수자"며 실제로 플래카드 등을 훼손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 분향소를 지키려는 분향소 자원봉사자들과 거센 폭언이 오가고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보수단체 회원들은 "노 전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게 해 준 범인"이라며 "그런 사람을 공공의 장소에서 분향소를 만들어 조문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시민들의 요청으로, 경찰은 오후 4시40분께 대한문을 중심으로 'ㄷ'자 형태로 분향소를 둘러싸며 차벽을 구축해 더 이상의 충돌을 막았다.
오후 5시30분께는 붉은 베레모에 군복 차림의 국민행동본부 애국기동대 20여명이 "분향소를 철수하려면 정면돌파를 시도해야 한다"며 허공을 향해 가스총을 세 차례 발사하며 '경찰벽'을 향해 돌진하기도 했다.
그러나 경찰 병력에 막혀 무산되자 "삼일 뒤에 더 많은 기동대 병력을 데리고 와 분향소를 철거하겠다"며 협박하며 물러났다.
소동이 벌어진 곳은 시민분향소 앞만이 아니었다.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은 오후 5시30분께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 여의도 MBC, KBS 사옥 등지로 수백 명씩 몰려가 항의 시위를 벌이며 진입을 시도, 경찰과 충돌을 빚기도 했다. 
 

  너희들은 하나님과 부처님, 알라신이 주신 축복을 버리고, 자기 이익을 위해 악마의 길을 선택한 사람들이다.

국민들은 결코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천국에 갈 수 있지만, 국민들의 뜻과는 서로 다른 친일, 공산, 반공, 급진 등의 나쁜 사상을 가진 너희들은 반드시 지옥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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