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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ete or End..

차소영 |2009.06.29 11:43
조회 235 |추천 0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이별한다면 선택할 수 있는 건 딱 두가지이다.
'잊거나 혹은 죽거나'

거의 대부분이 전자를 택할것이다.
잘 잊혀지진 않지만 잊어보려 노력한다.
그리고 다른이를 만나서 죽도록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건 진정 죽을만큼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아니.. 죽을만큼 남을 사랑해서는 안된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건 자신이어야 하니까..

나는 아직 사랑때문에 죽어 본 적이 없으므로.
나는 아직 누구를 죽도록 사랑해 본 적이 없다.
그러니 잊을 수 있을것이다.


나는 평생 사랑때문에 죽을 마음도 없으므로.
나는 평생 누구를 죽을만큼 사랑하지도 못할것이다.
그러니 잊을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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