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 아울렛에서 메로를 업어온지 어언 1달....ㅋ
게으름에 냉동실은 꽉~ 차가고... 냉장실은 비어가는 기묘한 현상이....ㅡㅡㅋ
엊저녁도 반찬이 없길래 필승!! 다이어트~!! 를 외치며 메로살을 얹은
새싹 채소 샐러드를 만들었습죠~
여름이고해서 D라인이 되어가는 똥배 관리에 들어가야 한다며 옆지기가
봐줘서 살았지 안그럼 전 쫓겨났을 꺼에요~ㅋㅋㅋ
재료 : 메로살 600g, 새싹채소 250g, 전복 (옵션), 소세지 (옵션)...
* 데리야끼 소스 : 간장 6큰술, 물엿 4~5큰술, 참치액 1큰술~
요 아이는 피쉬 아울렛에서 구매한 메로 목살입니다.
사용하기 간편하게 슬라이스가 되어 있어서 구워먹기에도 좋고
졸여 먹기에도 좋고...
암튼 다용도이고 옆지기가 고급 생선이라고 좋아해서 아껴두다가...ㅋㅋㅋ
사실 전 피쉬 아울렛을 통해 메로라는 아이를 처음 알았어요~
이 메로라는 생선은 남극의 빙하에서 잡히는 심해 빙어류로 대구과에
속하는 어종이라고 합니다.
메로는 단백질보다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이 지방의 95%가
불포화 지방으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오히려
낮추어 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메로 생선요리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강식이라고 하여 당당히
샐러드의 재료로써~~~
전 이번에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다이앤 언니의 블로그 이벤트에서 받은 참치액을 1큰술 넣었는데요~ 확실히 같은 데리야끼 소스라도 뭔가가 더 풍부한 맛이 나더라구요~ 무언가가 완성된 듯한 맛?? 이전에 참치액을 쓸 줄 몰라서 아쉽게 버렸던 기억이...ㅠㅠ 이 1큰술에 이리 맛난 걸 모르고 말이지요~ (이 때 고추를 하나 넣고 같이 졸여주면 살짝 매콤하기까지 해서 더 감칠맛이 돌아요~) 소세지 등을 얹습니다. 제 주특기거든요~ㅋ 집에 있는 재료는 몽땅 만들어 올리기~ 울 딸 먹으라고 소세지를 졸여서 올리고~ (물론 저도 먹을 때는 잠깐 정신을 잃고 칼로리에 그닥 신경 안씁니다~ㅋ) 더위를 못 차마아서 여름에 유독 힘들어하는 옆지기 힘내라고 전복도 졸여서 올리구~ 파슬리 가루를 위에 뿌려주면 더욱 이쁘겠죠?? 먹다보니 꼭 장어를 먹는 듯한 맛이 나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장어 특유의 맛 있죠?? 거기에 상큼한 새싹 채소와 함께하니 심하게 느끼하지도 않구요~ 오늘도 말이 샐러드지 뭔가 먹은 것이 많은 푸짐한 식사가 되었네요~^^ 내일은 또 냉동실 안의 무얼 뒤져서 샐러드를 만들지~ㅎㅎㅎ
분량대로 데리야끼 소스를 만듭니다.
닥터쉐프에 메로 목살을 소스를 끼얹어가며 앞뒤로 졸여주세요~
씻어둔 새싹채소를 그릇에 동그랗게 깔고 그 위에 졸여준 메로 목살과 전복,
색도 이쁘게 졸여진 메로 목살을 새싹채소와 함께 집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