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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용품 어떻게 고를까?

소비자시대 |2009.07.14 10:34
조회 1,039 |추천 0

배낭류: 산행 특성에 따라 크기 결정

 

단기 산행이나 하절기 산행을 할 때에는 짐이 가볍고 작으므로 소형 배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통 남성은 25~35리터, 여성은 18~25리터 크기가 적당하다.

 

산에 세워진 숙박 시설인 대피소나 산장 등을 이용하는 주말 산행을 하거나 보온성 의류때문에 짐의 부피가 커지는 동절기에는 중ㆍ대형 배낭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통 남성은 38~45리터, 여성은 28~38리터 크기가 적당하다.

지리산 종주와 같이 장기 산행을 하는 경우에는 짐이 많아지므로 최소 45리터 이상의 초대형 배낭을 선택해야 한다. 초대형 배낭은 천막, 침낭 등을 휴대하는 장기 야영 산행용으로 사용한다.

 

효과적인 산행을 위해서는 배낭에서 옷과 음식을 자주 꺼냈다 넣었다 할 수 있어야 한다. 물건이 꽉꽉 담겨진 배낭보다는 약간 넉넉한 배낭을 사용하는 게 좋다. 골반뼈를 감싸듯 착용하는 허리 벨트를 이용하면 어깨에 가는 배낭의 무게가 분산된다.

 

갑작스런 비를 맞아 배낭 안의 의류 등이 젖으면 낭패다. 방수 기능이 있는 배낭이 좋지만 방수 커버를 따로 구입해서 사용해도 된다.

 

장갑ㆍ모자: 작지만 보온에 중요한 역할

 

장갑은 날이 춥지 않더라도 바위 지대나 수풀을 헤치며 갈 때 유용하다.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므로 꼭 배낭 속에 장갑을 한두 켤레 넣고 다니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흡습성과 속건성이 좋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쿨맥스 제품이 유용하다. 조금 덥고 갑갑하더라도 반장갑 정도는 착용해 나뭇가지 등으로부터 손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겨울에는 바람을 막아주고 보온을 해줄 수 있는 윈드스토퍼 또는 충전재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모자는 햇빛을 가려 자외선을 차단하기도 하지만 날씨가 추울 때는 보온에 큰 역할을 한다. 체온의 70% 이상은 머리로 빠져나가므로 가을과 겨울철 산행에서는 반드시 모자가 필요하다. 특히 기모 안감이 있고 귀를 덮을 수 있는 모자가 유용하다.

 

스틱: 산행 속도 15% 향상

 

스틱은 두 발에 집중되는 무게를 양 팔에 분산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산행할 수 있는 보조 도구의 역할을 한다. 실제로 스틱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와 비교해 보면 스틱을 사용할 경우에 산행 속도가 15% 정도 향상된다. 특히 무거운 배낭을 메거나 장시간의 산행을 할 경우에는 스틱이 더욱 필요하다.

 

T자형 스틱보다는 일자형 스틱이 사용하기 더 좋고 스틱 한 개를 사용하는 것보다 두 개를 양쪽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다.

 

스틱의 길이는 바르게 섰을 때 팔꿈치가 90° 정도면 적당하고 내리막길에서는 10Cm정도 더 길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스틱은 옆에서 가해지는 충격에 약하므로 한계선의 3∼4cm이하까지만 빼 사용하는 것이 스틱의 파손을 막는 방법이다.

 

스틱을 잡을 때는 손바닥으로 줄을 감싸면서 손잡이와 함께 쥐면 손잡이를 놓아도 스틱은 손목에 걸려있게 되어 자유롭게 손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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