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기세로 뿌려대는 장마가 한창인 요즘 극장가에는 트랜스포머 열기가 한창입니다. 요즘은 식긴 했지만 ^^;;
전작에 비해 더 화려해진 오토봇들과 디셉티콘의 대립
'플론의 역습' 편의 스토리 중심은 사이버트론 행성 로봇들의 역사가 주된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말이 많았던 후속작의 부제에 대한 논란!
배급사에서 '패자의역습'이라고 내놓은 부제는 논란의 중심이 있었는데요. Fallen은 프라임 족의 배신자로써 디셉티콘의 수장입니다.
그래서 플론의 역습이라는 말이 맞다고 할 수있지요.
필자는 대구 CGV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감상하였습니다. 사실 아이맥스가 처음이었는데 기존의 상영관의 스크린보다 훨씬
크고 꽉찬 스크린과 영상이 볼만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큰것일까 자막이 아래에서 흘러나오면 영상을 놓쳐버리는 안타까운 현실이 ^^;;
나름 영어에 대한 말도 안되는 자신감 덕분에 자막을 읽는 것은 가볍게 키핑했지요.ㅎ
아이맥스에서 상영되는 트랜스포머2는 DMR2D 방식으로 2D기반의 영상이다. 3D가 아니기 때문에 안경을 쓰지 않습니다.
아이맥스버전은 전투신이 더 길고 일반 상여관보다 확실히 화질이 뛰어나다. 사운드 또한 그에 맞게 웅장하고 박력이 넘치더군요.
필자는 사실 차를 매우 사랑하기 때문에 이 리뷰의 초점은 트랜스포머에 나오는 차량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서술하겠습니다 ^^
먼저 오토봇들의 수장이자 프라임 족의 마지막 프라임! 옵티머스 프라임!!
옵티머스 프라임의 변신체인 미국 트럭전문회사 Peterbilt 사의 Peterbilt 379 입니다. 현재는 2007년 단종으로 379의 자리를 389 모델이 대신하고 있습니다..
에진 스펙부터 알아봅시다 (신형 389 기준)
Engine
Model - 세계적인 중장비 생산기업 Caterpillar 사의 C15 ( 모회사인 파커社의 PX모델을 사용하지 않네요 ㅎㄷㄷ)
Displacement - 15.2L ( 15200cc )
Cylinders - 직렬 6기통
Weight - 3090파운드 (1402 KG) 1.4톤 !!
King of the Hill Horsepower - 600 에서 625 마력 @ 2100rpm
King of the Hill Torque - 1850 - 2050 lb-ft @1200rpm ( 250 - 279 kG-m @ 12oorpm ) (출처 : Caterpillar 社)
이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실감이 안나시는 분들을 위해 예를 들어보면 국내 45인승 고급관광버스가
배기량 11000cc 정도에 최대출력 310마력에 최대토크 125kg-m 입니다. 옴티머스의 심장은 되는 어마어마한 엔진이네요.
큰 배기량에 따라서 기름도 엄청 소비할 것 같지만 나름 연비도 고려한 엔진이라네요 ㅎㅎ
섀시나 트랜스미션 등은 본사 홈페이지를 보니 사양에 따라 많이 다르네요 ㅎㅎ
프론트와 리어의 서스펜션은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다면 http://www.peterbilt.com/trad389.4.aspx
peterbilt 379 의 여러모습
다음은 주인공 샘의 보디가드 범블비입니다.
범블비의 변신체인 시보레社의 카마로 2010년형
2010년형 카마로는 LS, LT, SS의 세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이중 LS와 LT는 V6 , 고성능 모델인 SS는 콜벳에서 가져온 V8 엔진을 얹고 있습니다.
LS와 LT에 얹히는 V6엔진은 3.6리터, 가솔린 직분사 방식으로, 최고출력 300마력(@6400rpm) 최대토크 370N-m(@5200rpm)입니다.
변속기는 6단 수동(아이신 워너 AY6)이 기본. 자동변속기로는 탭시프트 기능이 있는 ‘하이드라매틱 6L50’ 6단 AT입니다.
SS에 얹히는 V8은 콜벳과 같은 ‘LS3로, 6.2리터의 배기량에 최고출력422마력(@5000rpm) 최대토크 553N-m(@4500rpm)입니다..
트랜스미션은 'TR6060’6단 수동이 기본입니다. SS에서도 6단 오토미션인 ‘하이드라매틱 6L80’의 선택이 가능한데, 이 경우 엔진은 ‘L99’로 바뀐다고 하네요.
이 엔진은 LS3를 기본으로 하되 가변 실린더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인데 고속도로를 순항할 때처럼 부하가 크지 않을 때는 8개의 실린더 중
4개를 멈추게 해 연료를 절약. 엔진 성능이 400마력, 525Nm로 LS3+TR6060의 조합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V6 모델에 비해 겨우 3mpg가
적은 23mpg(약 9.8km/리터)의 고속도로 연비를 나타내내요.
전형적인 아메리칸 머슬카의 이미지라 구미가 당겨집니다만은 미국차의 단점인 연비가 가장 큰 단점이겠죠...
서스펜션은 앞쪽에 멀티링크 스트럿, 뒤쪽에 독특한 4.5링크 구조를 쓰고 있으며, LS와 LT에는 ‘FE3’ 스포츠 서스펜션이, SS에는 차고가 더 낮은
FE3’ 퍼포먼스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전모델에서 4륜 디스크와 ABS가 기본이고 LS와 LT는 싱글 피스톤과 후륜 알루미늄 캘리퍼를 쓰지만
SS는 더 큰 로터에 4피스톤 브렘보 알루미늄 캘리퍼를 씁니다.
기본 휠은 LS가 18인치, LT가 18/19인치, SS가 20인치) 차체크기는 휠베이스 2852, 전장 4836, 폭 1918, 높이 1377 (모두 mm)이고, 52:48의 무게 배분을 가집니다.
사진출처 : http://www.netcarshow.com/
필자가 올해 5월 미시건에서 열린 Formula SAE 참가하였을 때 카마로를 처음 보았는데 정말 멋진 머슬카였습니다.
보닛을 열었을 때 엔진룸은 매우 정돈이 잘된 스타일이 었고 실내 또한 무난하였는데요. 조금 아쉬운 점은 멋진 외관과 달리 빈약하다는 느낌?!
대회 첫날에 카마로와 포드의 피에스타가 함께 전시 되었는데 솔직히 저는 피에스타가 조금 더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헤헤 ;;
카마로가 우리나라 디자이너가 디자인 했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가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카마로는 언제쯤 볼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
다음엔 오토봇의 아이언하이드의 모델인 GMC 톱킥과 GM대우의 야심작 마티즈와 시보레의 트랙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