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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우리 술

조은실 |2009.07.23 11:18
조회 1,684 |추천 0

 

우리문화, 우리술, 우리고유의 모든 것들.

 

한국은

매년 경기 침체기고, 매일 사건사고가 터지고, 매일 대통령이 사기치는 그런 나라지만

우리만의 저력이 있고, 푸근한 정이 있고, 어느 나라에서도 볼 수 없는 끈끈한 단합력이 있다.

지난 97년 12월  IMF때를 돌이켜보면, 모두가 힘들 때 우리는 놀랄 정도의 저력이 빛을 발했다. 금모으기는 어떻게 생각했는지, 우리는 금거북이부터 시작해서 고사리 손에 끼워진 돌반지까지 국민들은 마치 흩어져있던 자석들이 한곳에 모이는 것 같은 응집력을 보였다.

이게 바로 우리 문화다.

 

우리 문화, 우리 술을 돌아보면 일제시대의 아픔을 돌아보지 않을 수가 없다.

전통주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규모 업체 국순당(백세주)이나 배상면주가(산사춘), 보해양조(복분자주) 이런것들이 다가 아니다.

진짜 우리 술은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가양주(집에서 만드는 술)에 역사가 깃들어 있다.

창포주, 개나리주, 도화주,제비꽃술 등  이름만 들어도 향긋한 가양주들이 셀수 없이 많았다.

그러나 일제시대에 쌀 이용한 술빚기가 전면금지되면서 우리 가양주 문화가 황폐화됐다.

그래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있는 몇안되는 우리술에는 안동소주, 전주 이강주, 진도 홍주, 제주 오메기술 등이 있다. 다행히도 최근 전통주에 관심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가양주가 복원되는 등 꿈틀대는 정도의 노력이 실행되고 있긴하다.

선조들의 지혜로 만들어진 우리문화, 우리술.

현재 떡복이를 브랜드화시켜 해외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등의  정부의 노력이 계속해서 이어져, 김치를 일본에 기무치로 뺏기는 그런 현상은 이제는 없어야 된다.

어려울 때 다른나라를 벤치마킹하여 발전했다면,  이제는 우리것의 소중함을 알고 우리것을 지키고 발전할 줄 아는 그런 한국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문화,우리술을 사랑하는 은실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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