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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_5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수-순천-벌교-보성(1/2)

윤재홍 |2009.07.25 16:52
조회 57 |추천 0

<5/30_5일차>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여수-순천-벌교-보성

 

우선 저의 여행기를 읽어주시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부산에 거듭해서 내린 폭우로 인터넷이 고장이 났네요.;;;

 

서비스 회사 말로는 아파트 단지에서 중계해주는 기계가 고장이 났다고 하는데,

 

밤에 안 돼서 낮에 고치면 또 밤에 안 되고..그렇게 4일을 보냈습니다.

 

물론 나도 아르바이트 때문에(일단은 먹고 살아야 해서;;) 게을러 졌던 면도 있었구요.

 

오늘 내일해서 올리고, 다음 주부터는 2일에 1회 정도 꼴로 올리게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랑해주세요^^

 

 

 

느긋하게 일어나서 짐을 꾸렸다.

 

 

가방이랑,, 뒤가 확실히 묵직하다.

 

 

여수시내를 막 벗어 날 즈음 신호가 걸려 서 있었다.

 

옆에 멋지게 차려입은 라이더 분께서 멈추시더니 밥 안 먹었으면 같이 가자고 하셨다.

 

"네~~~~!!!"

 

 

 

진남 체육공원으로 갔다.

 

우선 커피 한 잔부터 얻어먹고...ㅎ

 

 

 

자전거 관련된 단체 여러개가 한 꺼번에 있었다.

 

 

 

 

깃발도 하나 얻고..ㅎㅎ

 

 

 

 

자전거도 봐주셨다.

 

"음~~~~~#(*)(#*$)(@*#$)(*)"

 

자전거 타는 방법도 한 번 더 얘기해주시고..

 

 

 

 

동호회 분들과 기념 사진도 한 장 찰칵!

 

 

 

 

체육관 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밥도 사주셨다.

 

감사합니다~~~~!!!

 

 

 

 

속을 든든하게 채우고 한참을 달렸다.

 

여수국가산업단지가 보였다.

 

수많은 굴뚝들이 보였다.

 

이 곳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화학제품들이 생산된다.

 

 

 

 

산업단지 크다보니 대형 차량이 많이 다니고 길 상태도 좋지 않다.

 

옆으로 수십 대의 덤프트럭, 정유, 화학 차량이 지나갔다.

 

너무 긴장을 해 신풍역에서 휴식을 취했다.


 

오렌지. 맛있다.ㅎ

 

 

 

 

드디어 여수시를 벗어났다!

 

 

 

 

차량 한 대가 나한테 거의 가까이 붙었다가 다시 지나간다.

 

일부러 그런건가-_-a

 

 

 

한참을 달려 순천에 들어갔다. 

 

팔마종합운동장에 들어갔다.

 

'여순사건위령탑'이 서 있다.

 

 

 

 

 

 

 

학생부 양궁 경기도 하고 있었다.

 

쪼끄만 애들이 자기 키만한 활을 들고 쏘는 모습이 재밌었다.ㅎㅎ

 

 

 

 

 

 

 

한참을 달려 순천만을 향했다.

 

맞바람이 절정이었다.';;;;;

 

오르막길은 차라리 올라가는게 보이니까 상관이 없는데,

 

맞바람은 평지가 뻔히 보이는데 아무리 밟아도 앞으로 나가질 않으니 미칠 것 같다.ㅠㅠㅠㅠㅠㅠㅠ

 

낑낑거리면서 앞으로 향했다.

 

 

 

 

중간에 마트에 들러서 식량을 샀다.

 

"저 아주머니, 여행 다니는 중이라서 그런데, 혹시....계란 낱개로도 파세요?"

 

"..........;;;;" 

 

아마 가게 생기고 계란 낱개로 파냐고 물어본 사람은 내가 처음이었던 듯하다.;

 

어쨌든, 아주머니께서 서비스로 계란 하나를 주셨다.

 

"감사합니다~~!"

 

 

 

 

유니크 아이템(;) 이라, 가방 속에 꼭꼭 숨겨놨다.

 

이래놓고 3일 동안 못찾아서 결국 상했다(-_-;;;;;;)

 

 

 

 

순천만에 가까워질수록 풍경이 점점 달라진다.

 

 

 

 

드디어 순천만에 도착!

 

 

 

 

2층버스를 여기서 처음 봤다;;

 

 

 

 

산을 배경으로 제방길을 달리는 미니기차.

 

 

 

 

여기서 점심밥을 먹었다.

 

물이랑 오렌지 1개, 깨찰빵 2개.

 

사실 턱도 없이모자라지만, 슬슬 밥 해먹는게 귀찮아 지기 시작했기 때문에..-_-;;;

 

 

 

 

점심을 먹고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웬 오리가.ㅎㅎ

 

 

 

 

조금 더 가니 순천만 갯벌 습지가 나왔다.

 

 

 

 

전남 순천시 별량면, 해룡면 일원에 약 28㎢ 의 넓이로 펼쳐져 있는 순천만 갯벌 보호지역.

 

흑두루미 등 천연기념물 15종을 포함한 20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고, 갈대, 칠면초 등의 염생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이다.

 

 

 

 

셀카 놀이.

 

표정이 좀 시크하다.

 

그냥 잠오는 건가-_-

 

 

 

순천만을 벗어나 다시 보성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길에서 만난 염소들이 빤하게 쳐다봤다.

 

"뭘 쳐다보냐-_-+"

 

 

 

방둑으로 나가니 갯벌이 넓게 펼쳐져 있다.

 

 

<순천만 갯벌. 12장의 사진을 Panorama Factory 프로그램으로 합성 후 크롭>

 

 

 

 

게 한 마리가 구멍에 반쯤 걸치고 서있다.

 

무슨 소리만 들리면 쏙~하고 숨어버린다.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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