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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을 배우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그 아픔을 앓는 것,
그 아픔을 숙명의 삶 속에서
앓아 가는 것이 사랑이었다.
자신의 온 몸뚱이로
그 아픔을 참고 앓아 나감이
사랑이었다.
-이청중, '날개의 집' 中